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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런 오후였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1-04 17:09:38
추천수 10
조회수   725

제목

쑥스런 오후였습니다.

글쓴이

이정주 [가입일자 : 2004-10-19]
내용
살다가 극장에서 영화보고 울기는 처음 이네요

와이프도 울고 저도우는데 이건 줄줄 수준이어서 퇴실하는데 다음 회차 기다리는 관객들이 저를보고 쑥덕 거리는데 눈물샘이 제어가 안되더군요

영화가 감동적이고 배우들의 열연인 것도 있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는 답답함 때문이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저런분이 내에 계셨었지 하는 슬픔과 뒤섞여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소주를 부르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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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2014-01-04 17:14:54
답글

이젠 없죠...이럴줄 알았으면... 계실때 내려가서 한번 이라도 뵐걸....

이정주 2014-01-04 20:42:42
답글

제 아들은 이런세상에서 살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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