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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1-03 13:35:01
추천수 4
조회수   3,548

제목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글쓴이

박기석 [가입일자 : 2004-10-28]
내용
Related Link: http://m.cafe.daum.net/MangGo1210/3Np5/47023

아무 생각없이 클릭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몰랐던 내용도 있는데..



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병현 2014-01-03 14:00:11
답글

잘 봤습니다. 이런게 역사책이 되어야 하는데... 교학사 같은 책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망조가 든 거 같습니다.

이신일 2014-01-03 14:01:14
답글

재미있게, 의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김상무 2014-01-03 14:01:42
답글

대단합니다. <br />
우리 역사를 다시 보게 만드는 명강연 입니다. 짝짝!!!

양경모 2014-01-03 14:12:08
답글

다른 것은 물라도 울 나라왕조는 정말 장수한 왕조들이죠.<br />
옆 자장면 나라를 보면.... 순종 한족(?)은 한 넘도 없다는...ㅡ.ㅡ

강민구 2014-01-03 14:23:49
답글

전 오백년가는 왕조를 가진 것이 불만스럽습니다 사초고 방정식이고 실제로 커다란 쓸모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최원길 2014-01-03 14:27:48
답글

정말 대단한 조선이었네요..<br />
이처럼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 정말 중요할진데..<br />
그릇된 역사를 가르치려는 무리들이 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조영남 2014-01-03 14:43:30
답글

재밋습니다.

용정훈 2014-01-03 14:46:31
답글

조선시대에 구면삼각법을 이용해서 구체의 지름을 구할 수 있었다니, 처음 안 사실입니다. 대단하군요.<br />
이렇게 합리적이고 만만치 않으며 민주적이었던 민족이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망가질 수 있었는지, 슬픕니다.<br />
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다른 세계와의 소통이 없었던 것과, 일제의 식민지배에 의한 비틀림, 그리고 그것을 청산하지 못한 작금의 현실이 우리를 이렇게 비열하고 노예근성 가득한 민족으로 만들었군요.

서장원 2014-01-03 14:50:24
답글

잘 보았습니다. 식민사관의 폐해가 얼마나 지대한지 새삼 가슴이 저밉니다.

우장호 2014-01-03 14:51:06
답글

이순지...<br />
대단합니다...

최흥섭 2014-01-03 14:54:57
답글

왕조가 오래 동안 지탱하는 것에는 장단점이 잇다고 봅니다 <br />
큰 변화가 없으니 백성들의 삶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는 <br />
좋을 수도 있겠지만 프랑스 혁명같은 역사의 획기적인 진보라는 <br />
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했겠지요 <br />
<br />
조선은 세종 덕분에 200년은 더 갔다고 봅니다<br />
<br />

길호정 2014-01-03 15:01:08
답글

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주형 2014-01-03 15:03:50
답글

승정원일기를 아마 1994년부터 번역작업중인걸로 아는데 그거 읽어보는거<br />
막연하게 기대했던적이 있습니다. 얼추 100년 걸릴거라는 말에 바로 꼬리 <br />
내린 기억이 납니다.

임상욱 2014-01-03 15:08:48
답글

정말 재미있고 대단한 내용입니다. 읽고 나니 뿌듯 합니다.

박정욱 2014-01-03 15:19:06
답글

근데 조선말고 다른 왕조도 다 오래갔죠.

조성훈 2014-01-03 15:30:25
답글

김대중 전대통령의 옥중서신을 읽은지 수년이 지나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br />
울 민족은 나라를 만들었다하면 500년씩가는걸 무지 궁금해하시는 대목이 나옵니다ㅋ <br />
또 울 민족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할거같다는 멘트도 기억나는군요 <br />
명석하기로, 박식하기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천하의 DJ도 헤메는 질문을ㅋ <br />
<br />
링크거신 글을 읽어봤는데, 전 그거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br />
글쓴이는

서장원 2014-01-03 15:35:28
답글

ㄴ 따지고 보면 기록이라는 게 지극히 보수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br />
그러나 오늘날의 수꼴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진정한 보수죠.

남두호 2014-01-03 15:38:43
답글

다 좋은데 말입니다.<br />
한일합방이 뭡니까?<br />
우리 나라 명문대의 교수라는 사람이 말입니다.<br />
그것도 인문학 분야의 교수가 말입니다.<br />
<br />
용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학자의 말은 <br />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것 밖에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1人의 뻘소리였습니다.<br />
<br />
<br />
예전 어떤 개념 없는 반인반견이 '한일합방 100주년'이라고 말했다가 혼

이길종 2014-01-03 15:40:03
답글

덕분에 좋은 자료를 접했습니다..

김동현 2014-01-03 15:45:23
답글

혹시 조선시대 국민들하고 현재 국민들하고 다르다고 보시는 건 아니겠죠? <br />
<br />
현재 세계 유일의 독재 왕조 국가인 북한이 거의 백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br />
<br />
오백년 가기 쉬울 듯 해요. <br />
<br />
별로 좋은 현상 아닙니다. <br />
<br />
멍청하던지... 억압과 착취에 대해 둔감한 국민성이던지... 노예 근성이던지... <br />
<br />
북한 국민성과

전제훈 2014-01-03 15:55:54
답글

허성도교수 강의 내용이네요.^^

최병도 2014-01-03 16:08:57
답글

혹시 조선시대 국민들하고 현재 국민들하고 다르다고 보시는 건 아니겠죠? Ver.2<br />
<br />
그렇게 똑똑한 할아버지들의 아래 자손들이 왜 이 모양인가요? 그리고 몇 백년 뒤 후손들은 21세기의 우리들을 어떻게 평가해 줄까요? <br />
<br />

정철윤 2014-01-03 16:15:36
답글

대부분 처음 보는 내용들이라 흥미롭구요. 제가 아직도 우리나라 역사에 너무 무식하다는 걸 느낍니다.<br />
덕분에 공부할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영진 2014-01-03 16:22:14
답글

권력을 유지하고 지배이데올로기를 창출하고 그것을 하층민에게 이전시키는 능력만을 보자면 조선 왕조와 지배계층들은 합리적으로 정치를 잘 하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씨조선 500년왕조의 기록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의 사는 모습에 관한 기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제 판단에 18세기말 외국 선교사들이 찍은 사진들의 모습이 아마도 15,16세기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일반 백성의 삶에 발전은 없었을 것이니까요

용정훈 2014-01-03 16:23:19
답글

저는 국민성이나 민족성이라는 개념이 항구적이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개인의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시대와 장소의 특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원래 일제 강점기 이전 구한말 서양선교사들이 본 한국인들의 모습은 굉장히 느리고 여유만만한 농경사회의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전 세게에서 가장 급한 국민성을 자랑합니다.<br />
당연히 조선시대 국민들과 현재의

권윤길 2014-01-03 16:25:20
답글

링크 글은 자칫하면 조선이 거의 이상 국가였다는 오해마저 살법한 글솜씨네요. ^^;; <br />
<br />
김진명 소설 읽은 기분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권윤길 2014-01-03 16:26:20
답글

ㄴ 괜히 초 치는 기분 들어서 제 댓글은 수정했습니... OTL

남두호 2014-01-03 16:52:46
답글

위대했던 우리의 할아버지들은 우민화를 자행하지 않았죠. <br />
오히려 백성들을 깨우치려고 노력했다고 봐야 합니다. <br />
(백성들을 깨우치려는 의도가 여러가지이긴 합니다만) <br />
<br />
일제 시대부터 날조 된 우민화, 역사 침탈이 <br />
이승만, 박정희, 김정일의 집권으로 더욱 고착화 된 결과가 오늘이라 보면 되겠지요. <br />
<br />
소소한 예로, <br />
임진왜란에 대한 현재 우리 국민

박재현 2014-01-03 16:57:56
답글

조선은 인구의 절대 다수가 노비 신분인 노예제 국가임을 간과해선 안됩니다.<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 봉기가 거의 일어 나지 않은 것은 대중들의 교육 수준이<br />
<br />
낮은것이 하나의 이유겠지요.

강민구 2014-01-03 17:16:01
답글

전 오백년 왕조에 코웃음을 쳤던 토인비가 사태를 더 정확히 보고 있다믄 생각입니다. 그가 말한데로 볼것도 없는 나라다 기냥 스킵하자 는 긔 말을 받아드려 4백년은 기냥 스킵하면 되지 싶습니다

정하엽 2014-01-03 17:20:57
답글

기록의 문화는 이론의 여지없이 세계적 자랑거리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러나 왕조가 500년 유지 했다는 것은 왕족입장에서야 자랑스럽겠지만 백성이 그걸 왜 자랑스러워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br />
<br />
게다가 그 왕조라는것이 공식적으로는 중국의 신하국이이라는 형식아래서 유지되었습니다.<br />
결국 갑오년에 백성에 의한 봉기가 일어났지만, 왕족은 어이없게도 남의 나라군대에게 부탁해서

구현회 2014-01-03 17:26:00
답글

솔까말 신라가 안 망하고 2천년을 지속했다고 그게 자랑스러워 해야 되는 거라고 보지는 않음.

황준승 2014-01-03 17:46:36
답글

조선초기와 중기이후 백성들의 삶은 많은 차이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br />
초기에는 남존여비사상도 거의 없었고 평등 했다고 하던데요<br />
중기이후 성리학이 득세하면서 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정조 이후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졌을 때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생활상을 보고 전했겠죠<br />
<br />
조선시대 대중들의 교육수준이 낮았겠죠. 높았을리가 없죠.<br />
그것이 유럽이나 기타 다른 국가 민중들의 교육수준과

함지영 2014-01-03 18:00:22
답글

얼마전 TV에서 보니<br />
임진왜란때 궁궐에 불을 지른것은 <br />
우리 백성이 아닌 일본군이었다 하더군요.<br />
선발대인 소서행장이 궁을 둘러볼 당시에도 멀쩡했다고 하네요.<br />
<br />
그리고 저역시 명성황후는 과도한 호칭이라 생각합니다.<br />
망국에 대단한 기여를 한 민비와 민씨 일족을 두고<br />
조선의 국모라니...

유영록 2014-01-03 18:05:09
답글

기득권자들이 그리도 광명 정대하게 백성들을 다스렸는데, <br />
그 착해 빠진 민족이 25년에 한번 꼴로 꼬박꼬박 민란은 왜 일으켰을까요?<br />
제 나라 제 겨레 얼굴에 금칠하는 거도 필요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그런갑다 하지요.<br />
이건 뭐 입이 딱 ~ 벌어지네요.ㅎㅎㅎ

최병영 2014-01-03 18:29:13
답글

승정원 일기 번역에 100년 걸린다죠. 그나마 임진왜란에 선조때까지 작성된건 소실되고 반쯤 남은건데 불안탔으면 200년 걸릴지도 몰른다죠.

정원호 2014-01-03 18:29:43
답글

하나는 우리 선조가 몽땅 바보다, 그래서 권력자들, 힘 있는 자들이 시키면 무조건 굴종했다,<br />
그러면 세계 역사상 유례없이 500년, 700년, 1,000년 갔을 것입니다.<br />
.... 답이 여기에..<br />
<br />
그리고, 신문고는 살인사건과 반역사건에만 두드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br />
조선왕조가 백성을 만만히 여기지 않았다니 이 무슨..<br />

조성훈 2014-01-03 18:30:18
답글

강희제가 조선 사신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조선은 신하가 강한 나라라고 했습니다<br />
그 당시의 청황제가 보기에도 조선은 신권이 강한 사대부의 나라였던거같네요ㅋ<br />
좀 과장되게 말하면 창업 이데올로거였던 정도전의 나라라고도 할수있겠군요<br />
<br />
글쓴이의 왕조찬양 논거의 대부분은 왕권을 견제하는 조선의 제도나 그 수단이라 생각합니다<br />
물론 정도전이 신봉한 성리학에는 민본주의라는 사상이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이상훈 2014-01-03 18:31:47
답글

멍청하거나 똑똑하거나 둘중 하나라면 멍청한 사람이 다수라서 일겁니다<br />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하여 쥐새끼 뒤에 또 닭대가리를 뽑는단 말입니까.ㅠㅠ

정원호 2014-01-03 18:37:14
답글

아직도 조선왕조를 빨아대니...나원참, <br />
이승만, 박정희야 어련하시겠습니까요.. <br />

최병영 2014-01-03 18:42:33
답글

요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보고있는데 조선은 백성이 너무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세조이후 왕이나 신하나 그들에게 백성이 안중에나 있었는지 의심됩니다.

남두호 2014-01-03 19:25:38
답글

현대의 관점이나 의식으로 조선 시대를 평가하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br />
우선은 그 시대의 가치관 사고 방식으로 그시대를 보아야 하며<br />
그중 좋은 점은 무엇이고,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를 논해야 할 것입니다.<br />
<br />
그무렵 조선의 신분제는 서양이나 인도, 동아시아에 비하면 그리 견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br />
조선 중기 이후 백성의 40% 정도가 노비였다고나 하나<br />
대다수의 노비는 양민과

남두호 2014-01-03 19:35:56
답글

윗글 중 '실학자' 가 아니고 '성리학자'로 정정합니다.

고동윤 2014-01-03 19:40:13
답글

왕조가 나무 오래가면 혁명이 안일어나니 안좋은 것이라니, 무슨 논리가 그런가요?<br />
<br />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으니, 루이14세를 비롯한 프랑스 절대왕정이 조선왕조보다 더 낫다는 논리네요.<br />
러시아 혁명 전야의 러시아 왕조도 그렇고요. 과연 그렇습니까?<br />
<br />
그리고, 조선왕조가 직언을 받아들이는 것과 지금 대통령이 쓴소리에 대하는 것과 비교하면, 솔직히 &#47575;서 지금이 훨씬 퇴보한 것으로

박영근 2014-01-03 19:51:06
답글

링크 글을 읽으니 새로 알게된 우리조상의 수학 과학 기술은 놀랍습니다만 . 일반 백성의 삶은 비참했고 정치는 오로지 집권이 목적으로 변질된 왕조가 500년이나 간게 뭔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김민관 2014-01-03 19:55:07
답글

조선왕조가 500년이나 간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겁니다.있는 그대로를 배워서 장점은 꾸준히 살리고 단점은 대풀이 안하면 됩니다.그러라고 있는게 역사 입니다.

고동윤 2014-01-03 20:24:46
답글

조선왕조 일반 백성의 삶은 비참했습니다.<br />
<br />
그런데, 다른 나라 백성들은 비참하지 않았을까요? 중세시대 유럽은 어땠을까요? 너무 오래전이라 비교대상으로 적절치 않다면 산업혁명 이후 영국의 경우는 어땠을까요? 제가 아는 바로는 조선백성들의 삶이 그보다는 나았습니다. 디킨즈가 올리버 트위스트를 쓰고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나라가 바로 영국인 것은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br />
<br />
분명한 근거없이 우리나라 역사

hdikr@yahoo.co.kr 2014-01-03 20:39:07
답글

그런 기록이 1만권이 있으면은 뭐합니까<br />
현제 21세기에도 <br />
엄연한 왕조가 형성이되고있을정도로 언론의 탄암등 국민이<br />
봉 노예로 살고 있는데요?<br />
<br />
전 앞서가신 할머니에 말씀을 빌리자면은 <br />
양반의 양자도 제대로 못불렀답니다<br />
즉 하인과 상놈 양반이 엄현희 존제를하였으니 깐요<br />
그런 기록있씀 &#47972; 합니까<br />
윗 선조들 서민들은 양반의

최흥섭 2014-01-03 20:52:18
답글

황동일 님의 말씀처럼 반상의 구분이 너무 견고하게 뿌리 내려서 <br />
조선왕조가 무너진지 수 십년이 지난 1950년까지도 경상도 일부지역에서는 양반후손이랍시고 <br />
상놈 후손들을 잡아다가 때리고 재산을 빼앗는 등 양반행세를 했다고 합니다<br />
<br />

유영록 2014-01-03 22:33:45
답글

우리가 안방에서 사극이랍시고 티비를 보면서 막연하게 그림을 그립니다.<br />
아 ~ 조선시대는 저렇겠구나 하고요.<br />
터무니 없는 얘기들입니다.<br />
중인들이 양반의 그림자라도 밟으면 모질게 줘 터지기.<br />
동네 양반님들의 논일, 집안일등은 중인들이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무보수로 일해주기...<br />
만약에 내 논, 밭부터 김 매면 양반을 능멸한 죄로 줘 터짐.<br />
뒷구녕으로 양반님들을 험담이라도 하

김도범 2014-01-03 23:46:07
답글

지식이 짧습니다만 좀 흥미를 갖는 쪽이라서 <br />
가끔 라디오 주말 발송인 역사 추적등을 듣습니다. <br />
<br />
우리 역사는 왕실 역사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가끔 민중 역사나 <br />
최근 나온 국내외 사료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지지난주? 들은 것 같습니다만 조선시대에 독일의 누구가(그새 까먹었음) <br />
당시 조선의 관료들의 ?성이 전해져 먼길을 찾아왔다고 합니다만 <br /

박상만 2014-01-04 01:14:15
답글

사실 어렷을때 이런글들 읽으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했는데요 알고보면 다른나라들도 나름대로의 비슷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너무 민족애국주의적인 글 같아 보이네요

박재현 2014-01-04 06:50:48
답글

맞아요. <br />
<br />
총 한방 쏘지도 못하고 왜놈에게 나라를 갖다 바친게 조선이었죠.<br />
<br />
오히려 왜놈들을 불려들여 국민들을 학살하게 하는 대단한 나라.

부승헌 2014-01-04 07:41:15
답글

조선일보는 왜 아직까지 조선을 달고 있을까요?

유영록 2014-01-04 10:25:08
답글

욕먹을 얘기지만, <br />
한일 합방후 일본의 패망이 임박한 마지막 발악기 전까지의<br />
조선 민중들의 삶의 질은 그전보다 &#55035;씬 윤택했다고 합니다.<br />
일본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br />
그만큼 조선 관리들의 민중에 대한 수탈이 가혹했다는 의미입니다.<br />
우리나라 독립군들의 활동도 이 기간에는 거의 없었고, 간혹 있어도 민중의 호응은 별로임.<br />
왜??? 백성들은 옛날에 비해서 먹고 살

김학순 2014-01-04 12:07:26
답글

위의 영록님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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