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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온 학교가 채택을 검토중이라고 한다면 전화해서 욕을 한바가지 할 생각이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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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그렇지는 않네요.. ^__^;

이런 젠장!<br />
제가 사는 곳 가까이 있는 지리산고등학교, 웃기는 짬뽕들이군요!<br />
사립이라서 그런가?..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18223.html?_fr=mt1<br />
최신 버전입니다.<br />
철회한 학교가 많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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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고, 분당 영덕여고, 경북 성주고, 여주 제일고, 수원 동우여고, 대구 포산고 등 6곳<br />
철회 검토중인 학교들 있어 더 늘어날 듯

헉... 지리산고.... 대학 동아리 누나가 역사교사로 근무하는 곳인데...

작년에 만났을 때.. 이사장... 돈... 이런 야그로 추정해 볼 때.....

아마 거의 다 철회할 듯 싶어요. <br />
부모들의 역사 의식이 올곧아서라기 보다는... 교학사 국사 교과서가 수능에 불리하다는 이야기 때문에요. <br />
엄마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ㅋㄷㅋㄷ

현재까지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한 곳은 △서울 창문여고 △수원 동우여고 △파주 운정고 △여주 제일고 △분당 영덕여고 △대구 포산고 △경북 성주고 등 7곳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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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원고와 울산 현대고는 교과서 채택을 재검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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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고와 합천여고는 채택을 고수하고 있고, 전주 상산고는 교학사와 지학사가 펴낸 교과서 두 권을 함께 사용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상산고의 경우 지역사회의 반발이

항의전화들 합시다....

섭섭한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 수원시민으로서 동우여고 문제는 매우 섭섭합니다. 링크된 주소를 보면 단위학교 운영회가 관변단체에 변질등이 나오는데 학교민주주의에 자율성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운영회가 심의나 행정에서 주권을 &#52287;을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산고에 아는 사람은없지만 전주에 이런고등학교가있다는 사실만으로 창피함을느낍니다

창녕고...<br />
내 고향 명예에 똥칠을 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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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3.1만세운동 등 자랑스런 역사가 있는곳인데...ㅠ.ㅠ

상산고 실망일쎄...

분당 영덕여고는 다행히 취소했다고 기사뜨네요.

남은곳은 전주상산고뿐인가요<br />
의외네요

상산고. 홍성대가 만든 핵교죠.

수원 동우여고도 철회 했다고 하네요

홍성대라면.... 일본 수학책을 번역해서 떼돈을 벌었다던 ... 맞나요?

L번역한게 아니라 배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많이 취소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교과서 허용한 것 부터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체적으로 잘못들어본 학교인걸로 봐서..똥통으로 사려됩니다

조만간 의식있는 학생들이 교학새 채택한 고등학교 유리창에 <br />
돌댕이 자욱을 수없이 아로 새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