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진작부터 어른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아서 할머니보다 잘다룹니다.
폰사달란 소리를 종종하는데 안사주고 있었는데 마눌님이 사줘야겠다고 하시네요.
방과후 학원 다녀오고 할때 어디있는지 확인할겸 해서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선불폰을 보게 됐는데 이거 상당히 괜찮아보이네요.
일단 개티가 제일 조건이 좋고요. 한달에 5천원이면 끝입니다.
물론 사용량은 극소 이어야하지요.
저도 곧 선불폰으로 바꿀까싶고요.
저는 워낙에 발신도 없고 데이타 아껴 쓰면되니 상관없는데 아이가 잘 적응할지가 걱정이네요.
친구들은 최신형폰에 무료통화 데이타 빠방하게 쓰고있으면 왜 우리아빠는 이런걸 해주실까
날 좋아하지 않는건가. 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회원님들은 어찌 생각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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