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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br />
그 고통 압니다...ㅠㅠ

ㄴ 아이가 가끔 감기라도 걸리면 이건 뭐;;;; 비염때문에 학업에 지장도 있는 것 같고 살도 안찌는 것같고....<br />
아효...마음이 안좋습니다.ㅠ.ㅠ<br />
영훈님 감사해요..

강남에 있는 하나이빈후과 추천합니다. <br />
비염전문 병원이구요. <br />
저도 거기에서 수술받고 좀 살것 같습니다. <br />
아이데리고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어릴때 축농증으로 고생하고 커서는 비염으로 온도나 계절, 장소에 따라 콧물이 주르륵.... 코막힘과 분비물들.... 아이들이 약간 그런 경향이 보이고 아데노이드 비대가 있어 코도 잘 골아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왔습니다. 서울 살 때 보다 불편함과 아쉬움(?)이 좀 있지만 삶의 질은 높아졌습니다. 이제 3년 가까이 되가니 군대휴가때 서울가면 느끼던 그런 공기의 답답함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병원적 처방은 모르겠지만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확실히 말

남에 일이 아니네요^^<br />
우리집애도 별의별약 다써보고 큰병원가도 시원찮고.......<br />
학습부진의 원인이기도 하죠, 집중을 못하니~~~~~

여의도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었는데...거래소 맞은편에서 여의도역 쪽으로 가면 있는데 기억나지 않네요

먼저, 계시는 곳이 어딘지를 알려주셔야 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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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놈이 편도선과 아데노이드가 심하게 커서 제거수술을 하려고 4~5년전에 여러병원을 알아보던중에<br />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은적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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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에는 수술전 검사를 타 병원에서 받고 진료 기록을 가져와야 <br />
한다고해서 글쎄요??? 하고 나왔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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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탕 한번 검색해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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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다는 수리산밑에서 15년을 살았으니 환경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이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해주려구요...ㅠ.ㅠ<br />
몇년지나면 재발한다곤 하는데 그 몇년만이라도 코 뻥뚤리고 살게해주고 싶어요..

승수을쉰 // 이미 먹어봤어요....ㅠ.ㅠ 편강탕도 해봤고 코비한의원 전문진료코스도 해봤고......아효효~~~ㅠ,.ㅠ

비염치료는 한방치료가 좋다고 봅니다.저는 양쪽코에다 약을 찍어서발라주고 인당에 침한방 놔주고 꽤 장기간 치료를 하여 지금은 코막힘 거의없고 숨쉬기가 수월합니다. 중3부터20대후반까지 비염을 달고 살아서.삶의질저하는물론이요.성격자체도 변하고,체력적으로 성장을 많이 못한게 너무나 아쉽습니다.물론 학업자체도 말해 무엇합니까... 애들이 콧물울 자주흘리고 .막히거나 코맹맹이 소리나오면 지체말고 병원가서 검사받고 치료해야합니다.시간과의싸움입니다.

비염 수술은 그다지 어려운 수술은 아닌것 같은데 의사의 섬세함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br />
강남에 수술 잘 하는 이비인후과는 하나이비인후과 대치동 코코이비인후과 입니다.<br />
코코이비인후과는 서울대나온 의사 친구들도 이용하는 이비인후과입니다.<br />
그리고 비염은 치료기간이 상당히 깁니다.<br />
저는 코코이비인후과에서 비염수술하고 이후 거의 2년동안 치료하였습니다.<br />
염증치료와 완치후 알러지 후유증까지

청량리역 앞 사거리에 쵸이스이비인후과!<br />
여러 해 고생하던 지인이 거기에서 단 번에 수술로 상쾌하게 숨쉬기게 되더군요.<br />
코 내부 비강의 구조나 코뼈의 눌림 등 비교적 저렴하게 잘 했더군요.

이비인후과 관련은 고대병원이 갑이라고 주워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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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 비염은 아니지만 축농증으로 무척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어 코로 고생하는 분들 보면 남일 같지가 않네요. 심하면 머리까지 아픈.. 정말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그 고통 모르죠..ㅠㅠ <br />
전 국딩때 1주일에 한번씩 병원에가서 코 속에 쇠꼬챙이를 꼽아놓고 한참있다가 그 구멍으로 약물을 넣어 콧물을 빼내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치료..ㅠㅠ 어머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