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초4때부터 안경사용하다가 콘텍트 렌즈 끼고 군대까지 다녀오고서,, 23때에 엑시머레이저를 받았습니다.. 당시 시력이 - 8 이었고요.. 한번 더 수술할 만큼의 각막을 남겨두고서 수술했었는데. 현재 시력 1.0 .1.2 나옵니다. 피곤하거나 하면 밤에 살짝 흐려 보이긴 하지만, 현대 의학 기술의 도움을 받은 유일한 시술이라 만족 중입니다.. ^^
제가 아는 지인 중 라식해서 실명위기가 닥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br />
검사를 해서 그런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은 라식받으면 안 되는데..<br />
그 때는 그런 검사를 하는 절차가 없었다죠.. 심지어 그 친구는 간호사였음에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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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어번 만나 술잔 기울이는 안과의사 형이 있는데.. 정작 그 형님은 안경 씁니다..<br />
나이가 35세 넘으면 라식을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노안이 오기 때문
전 눈이 좋습니다.... 주위의 분들이 많이 하셨는데요.... 나이가 20대이고 초고수라면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다시 노안이라는게 와서 안경을 또 써야하는 불편함을 가지죠.<br />
수술에 대한 부작용은 복불복인거 같네요.. 정말 만족하시는 사람이 있고 또 건조증과 빛번짐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있네요. 제가 주위분들 보고 들은 정보입니다.
라식 수술이란 것이 처음 시술된지가 몇년 되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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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40년 후엔 어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찾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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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이라도 탈이 나면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백냥짜리 눈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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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이 칼(?)대는 사람들, 저는 참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경 때문에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가 바뀌지 않습니다. <br />
근시와 안구돌출은 상호적입니다. <br />
안축장의 평균 이상 성장(안구돌출)의 결과가 근시입니다. <br />
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인 사람이 안경을 벗게 되면 느낌상 인상이 많이 바뀝니다. 그렇다고 해부학적 구조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br />
안경이 성형수술도 아니고, 라식/라섹 또한 얼굴 성형 수술이 아닙니다. <br />
안경렌즈를 통해서 축소/확대, 굴절/
보통 눈이 나쁘다고 말하는 굴절이상이 근시나 근시+난시인데, <br />
대부분 원인은 안축장의 길이가 평균보다 길어져서 근시가 생기고, 각막이나 수정체의 모양이 배구공이 아닌 럭비공 모양이라서 난시가 생깁니다. <br />
그런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으니까, 멀쩡하고 정상적인 각막의 두께를 건드립니다. <br />
수술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분리시력을 얻어서 안경을 벗을 수는 있지만, <br />
멀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별루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40후반에 뭔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국민학교 요즘은 초등학교죠?때부터 써온 안경을 벗겠다고 라섹을 했습니다. 망막두께?인가 검사해보니 수술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구요.하지만 하고나니 첨엔 좋았는데 불편한게 많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원시는 오는거지만 수술전이나 제 또래보다 심합니다. 어차피 원시는 나이들면 다 생기는거야하고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 많이 심하니깐 엄청 불편합니다. 수술전엔 없었던
40후반인데 노안이 심해 라식한지 6개월 됬습니다<br />
젊은사람들에게 뒤쳐지는데 눈도 안보이면 더욱 비참합니다<br />
신문도 보기 싫고, 책볼려면 돋보기 써야되고 일단 귀찮으니까 뭐든지 안하게 되죠<br />
눈때문에 생활이 뒤쳐지는 건 참을 수가 없습니다<br />
라식후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br />
신문도보고, 약병의 작은글씨도 보고, 오디오제품연결할때 돋보기 안써도되고.... 인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