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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남종 열사
유서 중 국민에게 전하는 유서가 박근혜를 비판하는 대국민 내용이 담겨 있어
이를 공개할 경우 엄청난 정치적 파장을 우려한 청와대 압력으로 경찰이 유서를 돌려
주지않자..
장례위원회와 민주당 의원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항의 방문해 유서를 돌려줄 것을 요구.
잠시후 2시 30분
빈소가 차려진 서울한강성심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부 유서 전체를 공개한답니다.
전체유서 공개하는데로 전문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유족과 협의해 이씨의 장례를 시민장으로 치루기로 결정하고 오는 4일 한강성심병원에서 국회, 서울역, 시청광장, 청와대를 거쳐 이씨의 고향인 전라남도 광주로 이동해 장지인 망월동 묘역에 안치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주저하거나 두려워하고 있는데 두려움을 제가 다 안고 가겠다.
국민들이 일어나 주셨으면 좋겠다.[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故이남종 열사 유서 일부중]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임순혜 @soonhearim 8분
민주투사 고 이남종 열사 유서및 유품 공개 기자회견이 오후2시30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리는 중! 취재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