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왜 감독이 영화 맨앞에 "이것은 허구입니다"란 글을 집어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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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아는 얘기고, 누구를 이야고 하고 싶어하는지도 아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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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인가? 아무튼 지면이나 인터넷에서도 단지"그분"이라고만 지칭하고 한번도 고 노무현대통령이란 말은 왜 한번도 얘기를 안꺼냈는지...<br />
전 아직도 아쉽다못해 감독이 좀 괘씸하기도 합니다...영화의 흥행 때문이였을까? 아니
아마도 주변의 만류가 심했을 겁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많은 반발을 샀겠죠.<br />
수 많은 기자들조차도 그 분의 성함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 정도로 조심하고 영화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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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도 글을 올렸듯이, 이제는 영화의 재미때문에 콘크리트 층도 그 분의 이야기인데도 보러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