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에 뒤덮혀 있는 우리들 속의 "태양"
이제 뜨거운 가슴으로 구름을 걷어내어,
겨우 버티던 촛불 한자루가 무색하게,
찬란히,그리고 뜨겁게 드러나게 하자.
의심과 불안과 시기,
그리고 욕심과 무지로 만들어 진 짙은 먹구름 그 아래에
누구에게나 하나씩 꿈틀거리고 있는 "태양"
그것은 우리들의 본질.
생각만으로는 결코 드러나지 않는 태양,
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구름을 걷어내면
이글 이글 타오르며,솟아 오르길 기다리고 있는 "태양"
구름의 틈을 열어 주면 점차 그 틈새로 비집고 오르면서
차츰 주위의 불순물을 불사르며
더더욱 환하게 빛날 우리들 숙의 "태양"
고통과 질병과 슬픔과 상처조차도
그 찬란한 빛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태양"
그건 우리 모두들의 본질이다.우리들의 태양이다.
....오늘 커피는 더욱 뜨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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