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스틸러 감독겸 주연.. 흔히 그런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영화를 보기전에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데..
벤스틸러감독도 나이가 들어서 인지 영상과 대사에 깊은 여운이 남게 합니다. 물론 중간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유머와 벤스틸러식 개그도 있구요.
오늘 첫개봉인데 조조로 봤으니 시사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첫번째 상영을 보지 않았나 합니다.
40대, 386 하여튼 이런 수식어를 남의일이 아닌것 같이 느끼시는 분들, 혹은 자신의 꿈이 잊어버리셨던 분들, 일탈하거나 스스로 상상을 자주하거나 일상에 지루하신분들..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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