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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해결 문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30 18:28:03
추천수 3
조회수   1,871

제목

층간소음 해결 문의

글쓴이

이주형 [가입일자 : 2005-05-20]
내용
위층에 아이가 둘있습니다.

처음 5년여전 윗집이 새로 이사 오면서부터

뛰어다니는 소음때문에 몇차례 전화로

주의 당부하고 살았습니다만 그때그때마다

너무 지나치게 반응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참고 살았습니다.

근데 금년부터 슬슬 소음의 정도가 예전보다

강해지더니 요즘은 온 집안을 다 뛰어다니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 그집 둘째 아이 (남아)가

말 안듣는 나이가 되서 그런듯 합니다만

아침에 윗집 발소리에 수면을 방해 받을 정도면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상태가 좀 심하면 천정 몇번 두드려서 간접적인 항의를

표현해왔는데 며칠전엔 참다참다 경비실에

연락해서 해결 좀 도와달라했습니다만....

딸랑 두세시간 잠잠하더니 다시 우당탕탕이네요.



한국의 주택 상황에서 아파트의 문제는 어쩔수 없긴

한데 이놈의 뛰어다니고 발걸음 쿵쿵거리는 소리에

종종 신경이 곤두섭니다. 심지어는 좀 조용한 음악

듣고 있으면 발소리에 묻혀버리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윗집에 불만이 있을때마다 그때그때 알려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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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2013-12-30 18:33:03
답글

저도 그런상황을 겪은지 8년 되갑니다. 위집애들이 커가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포기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ㅎㅎ<br />

신호영 2013-12-30 19:03:02
답글

층간소음 해결방법은 단독이나 저처럼 꼭대기층 가시는것 외에는 답없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아서 난방비같은거 조금 더나와도 마음 편합니다

김선관 2013-12-30 19:12:39
답글

윗분 말씀대로 단독주택 같은곳으로 이사 가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br />
살면서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br />
윗집보고 조용히 지내라고 하는 것은 생활습관을 바꾸라는 것인데<br />
아랫집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꾼다?<br />
과연 그런 가정이 있을까요?

선춘규 2013-12-30 20:38:53
답글

소음이 크면, 층간소음 방지매트 깔아라고 하세요.<br />
완전차단은 아니지만, 소음자체가 많이 줄죠. 가격도 얼마하지않고....

정철윤 2013-12-30 21:09:47
답글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우선 경비실 말고 관리실에 물어보면 아파트단지 규약에 층간소음방지에 중재하는 내용이 있을겁니다, 그런게 없다면 조금 기다리시면 내년부터 법이 조금 강화됩니다.<br />
<br />
" 내년 5월부터 입주민이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에 소음 피해를 신고해오면 관리주체는 소음 중단이나 차음 조치를 권고할 수 있다. <br />
특히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부령으로 '층간소음의 기준'을 처음으

이재규 2013-12-30 23:01:23
답글

이사가 첫번째 해결방법이고요ㅡ저도 이사했습니다.<br />
<br />
윗층에서는 층간소음이 얼마나 심한지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조용히 윗분들을 내려오게 해서 직접 경험해보게 해드리는게 필요합니다.<br />

이주형 2013-12-31 00:49:50
답글

아...정말 답이 없네요. 한국인이 주거 환경으로 불편 안느끼려면 새벽에 나가서<br />
새벽에 들어오는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br />

강신구 2013-12-31 08:06:06
답글

저 같으면 그 위집에 올라가서 좀 부탁드려보겠습니다.

양민정 2013-12-31 08:26:44
답글

아이들은 어쩔수 없어요.... <br />
반복해서 뭐라..그랬더니 윗집도 스트레스 상당히 받으시더군요. <br />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제..

이대일 2013-12-31 09:15:11
답글

경험상 아래 층에 승질 조~ㅈ같은 놈이 산다는 걸 인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br />
물론 형사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 수준에서요.<br />
(다른 말로 위태한 경계선까지 험악한 상황을 만들어야 할 필요 있습니다.)<br />
예를 들면, "애를 세탁기에 넣어두든, 공중에 매달아두든 베란다에 내두든 조용히 하라."<br />
("세탁기에 넣어라, 공중에 매달아두라"고 한 것이 아니니 공갈은 아니지요?)<br />
"아마도 본인

이대일 2013-12-31 09:38:49
답글

효과요 ? 많이 봤죠. 겨울철인데도, 아침 출근시간대에 활동하는 과정에서의 소음 외에는<br />
별로 소음이 없습니다. 요전에 엘리베이터에서 윗집 애엄마를 만나긴 했는데,<br />
처음에는 누군지 모르고, 왜 저년이 보일락 말락 살짝 살짝 뱁새 눈을 하고 나를 보나 했더니<br />
애 엄마이더라고요. 그러면서 표정은 약간은 주눅 든 표정.<br />
건설사도 문제지만, 윗층 사람들만 놓고 봤을 때 애가 뭔 죄가 있겠습니까 ?<br

이대일 2013-12-31 09:44:14
답글

주의하실 점은 어디로 이사를 가시든, 아니면 윗집에 새로 이사들어오는 사람이 있든<br />
애가 있어보이는 윗집에서 뭐 먹을 것이라도 들고 오면 절대로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br />
"제가 떡을 잘 소화 못하는데, 버릴 것같아 안 받으니 이해하셔요."<br />

강요한 2013-12-31 10:36:45
답글

현재 6살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얼마전 이사온 아래층 남자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그동안 4년 동안 아무런 일 없이 살아왔는데, 아랫츰 남자가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집에 아파트 관리소장을 보내 몇 번 주의를 주는 것을 보고 어떤 성격일지 대충파악하고 나름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원래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뛰어 놀아야 건강합니다. 몇 번을 주의를 주고 타일러 보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나요. 서재

김병완 2013-12-31 10:44:55
답글

죄송하지만 이대일님처럼 대응하면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br />
어차피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은 발생하지 않을 수 없죠. <br />
서로 이해 해주고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br />
단독주택도 단층이 아니면 층간소음과 주변소음이 존재합니다. <br />
몇년전 아파트 1층으로 이사 했는데 가장 편하고 좋네요.... 층간 소음이 있더라도 많이 느껴지지 않고 <br />
우리는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상관없

최정모 2013-12-31 10:57:48
답글

이대일님 말이 지나치네요 <br />
예를 들면, "애를 세탁기에 넣어두든, 공중에 매달아두든 베란다에 내두든 조용히 하라." <br />
("세탁기에 넣어라, 공중에 매달아두라"고 한 것이 아니니 공갈은 아니지요?) <br />
"아마도 본인 자식이라 패지 못하는 것같은데, 애를 잠시만 빌려주라. 보이는 곳에서 패주겠다. <br />
친구 조카녀석도 부모가 제 자식 못 패서 친구가 대신 패주니까 바로잡혔다<br />
- 위에집이랑

박영효 2013-12-31 11:37:07
답글

아파트에서 윗층 잘만나는게 가장 큰 복입니다. 어느 정도의 작은 소음이나 일시적인 소음은 아파트이기때문에 이해해 주는거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강도 높은 소음은 분명히 일으킨 사람들의 남을 배려하지 않는 부주의 탓입니다.<br />
<br />
저희집 아랫층 엄청 뛰는데 2년동안 그 아랫층 벌써 이사만 두번이었습니다. 다행히 아랫층 뛰는건 아무리 뛰어도 그 소음이 집안 자체를 울릴정도는 아니어서 짜증은 나지만 참을만합니다

이대일 2013-12-31 11:46:10
답글

제가 보기엔 남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는 얘기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는 <br />
답변들이 있네요. 남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 될 것이 아니라<br />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고요,<br />
제가 적은 글에도 있는 말씀입니다만, 남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것은<br />
제가 보기엔 무례한 짓입니다. <br />
층간 소음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br />
답없는

이대일 2013-12-31 13:29:33
답글

개인 생각이야 자유니 그렇다 치고<br />
최정모 씨,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가족까지 등장시켜가며 비아냥대셨겠다.<br />
나 찾는 사람 있어서기도 하거니와, 행여 추가 댓글이라도 다실 지 몰라 주의하는 차원에서<br />
가만히 있긴 했는데.<br />
비아냥대신 것이 아니라면 뭐 좀 물어봅시다.<br />
다리는 걷는 데 사용하고, 손은 뭘 집거나 고정시킬 때 사용하겠지요 ?<br />
그럼 머리는 ? <br />
<br /

최정모 2013-12-31 15:08:25
답글

어린애를 세탁기에 넣니 베란다에 가두니 대신 패주겠니 이런소릴 하시는 분이라 성격이 대단타 했는데<br />
새해 마지막날을 욕으로 장식하시네요 ~ ㅋ<br />
뭐 글로 욕하는거야 돈이 듭니까 ~ <br />
올해는 '니김이다, 십알' 로 저의 댓글에 열받으신건 마무리해주시길 바랍니다 ~<br />
근데 이런 댓글에 이렇게 열받으시는데... <br />
입장 바꿔 이대일님 밑에집 사람이 님한테 저런소릴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 가만

진성태 2013-12-31 15:13:49
답글

<br />
층간소음...<br />
<br />
어쩌다 형편에 맞지않게 큰 평수 아파트를 얻어 살게되었습니다.<br />
거실이 크다보니 울림은 작은평수에 비해 엄청나더군요. 조그만 걸음에도 쿵쿵거리고<br />
<br />
첨 한라봉 한박스(사양하겠다는데 노부부께서 천사같은 얼굴로 들이밀면서..) 받은게 잘못인지<br />
주말마다 찾아오는 아이들의 운동회는<br />
저도 3남매를 키운입장에서 참았습니다.<br />
<br

이승현 2013-12-31 17:05:59
답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저도 51평 살때 뭔 집이 아주 뮤직홀이더군요. 어찌나 소리가 울리던지..<br />
<br />
2년 꾹참고 살다가 나왔습니다.

이대일 2013-12-31 17:20:16
답글

"참을 인 셋이면 호구"라는 신세대 속담이 있습니다.<br />
일회성 소음가지고 분쟁이 일지는 않는다고도 하였습니다.<br />
아랫층 주민이 참든 안 참든 본인의 선택 문제이고,<br />
참는 주민에 대해 "호구"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도 자유입니다.<br />
단, 해당 주민(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호구" 또는 이와 비슷한 표현을 하는 것은 다른 예깁니다.<br />
그건 단순 오지랖도 아니죠.<br />
그리고, 전 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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