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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점 가난해져가고 있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30 12:21:27
추천수 3
조회수   1,781

제목

우리는 점점 가난해져가고 있지 않나요?

글쓴이

박대혁 [가입일자 : 2008-09-22]
내용
첨단과학 문명시대. 모든 편리함이 갖춰져, 지상낙원이 될 것이라던 21세기 초에 우리는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삶의 질은 더 떨어졌고, 종일 노동에 시달려도 대출이자 갚기가 벅찹니다.

예전에는 박봉이라도 나름 저축하며 살았는데, 각종카드에 빚을 생활화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지 않나요?

집값이 오른다고 부자가 되었다는 착각과 집없는 자의 절망이 어우러짐에 눈물이 납니다.



2013년 한해 열심히 했지만 줄어들지 않는 대출잔고가 저의 성적표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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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2013-12-30 12:32:12
답글

맞아요.<br />
그래서 사회구조를 조끔씩이라도 바꾸는데 다수에 국민이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 행동은 안아는게 문제가 큽니다.

이선동 2013-12-30 12:47:28
답글

이제 금융제국입니다.<br />
금융자본은 가정을 빚더미에 올려놓고, 흡혈하고 있고<br />
자본주의의 마지막 말로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지요..<br />
<br />

오재순 2013-12-30 13:07:32
답글

비정규직의 차별 또한 눈물겹죠, 그나마 직업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ㅠ.ㅠ

황준승 2013-12-30 14:30:00
답글

확실히 옛날보다 객관적으로는 풍요로워졌어요. 밥 굶는 사람도 훨씰 줄어들었고요<br />
다들 핸드폰도 들고 다니고, 서양사람들만 한다고 생각하던 외식도 종종 하고요<br />
애들은 롯데리아도 별 부담없이 감히 애들끼리 들락거리죠. 옛날에는 가족외식 장소였는데 말예요<br />
하지만 빈부격차가 커지니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br />
번 돈의 상당수를 교육비에 쏟아부어야 하고, 가계대출도 부담되고요.<br />
<b

leeinsung@gmail.com 2013-12-30 14:41:56
답글

표면적 성장을 풍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br />
삶의 팍팍해짐을 인식하지 못하죠...<br />
이성으로 인식 못하고, 감성으로 처리해버리니까요.<br />
(이렇게 잘사는게 왜 못산다고 하느냐....는식으로)

windouz@korea.com 2013-12-30 15:12:43
답글

모두 빚을 지면서 살고 있죠<br />
그게 마치 자기돈인냥 쓰지만요

김태원 2013-12-30 15:13:50
답글

제가 20년전에 읽은책중에 자본주의에 최종단계는 서비스산업이라는 글을읽은적이있는데. 그것이 그때에는 무슨뜻인몰랐죠.IMF를 거치면서 알게되었지요. 그 본질이 투기성자본이라는것을 그 투기성자본 본질을모르면 왜 빈부 격차가 생기는줄 모를꺼예요.참안타까운현실입니다.그 끝없는 자본의탐욕 그것을 깨려면 국민이 깨닭아야하는데.

박용선 2013-12-30 15:14:57
답글

ㅎㅎ<br />
<br />
옛날에 한 옛날에^^<br />
흑백노트북을 90만원에 세일할 때 샀는데^^<br />
배송되어 온 흑백286노트북을 뜯고 켜보는데^^<br />
정말 흐뭇했었답니다^^<br />
<br />
한글 2,5도 팍팍 잘 돌아가는 흑백노트북을 90만원에 사다니^^<br />
<br />
지금 벼룩장터에 올린 삼성i5노트북도 90만원에 산건데<br />
37만원에 내놓아도 빨리 안 팔리는걸 보면<br />

soni800@naver.com 2013-12-30 16:16:57
답글

빚 없는 게 잘 사는 거,

이경훈 2013-12-30 17:03:18
답글

박용선님 예전엔 컴퓨터라는게 귀햇죠 <br />
지금은 누구나 너도나도 컴퓨터소유하고잇는차이아닐까요? 물론경제는안좋습니다 싸고좋은것이라면 올리는순간팔리겟지요 가격내리세요

박후근 2013-12-30 17:47:33
답글

경제가 좋아진다는건 그만큼 화폐통화량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빚의 증가죠. 화폐시스템에서 예를들어 1000원을 대출하면 1100원이 은행에 들어옵니다. 이자 100원은 어디서 올까요? 이처럼 한쪽은 이자수익이 발생히고, 한쪽에선 파산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래서 공황이론이 성립합니다. 지금은 공황을 애써 억누른 인플레 유도 정책을 쓰고 있죠. 그래서 빈부차는 갈수록 증가됩니다.

이종남 2013-12-30 18:41:53
답글

점점 불확실의 세계로 들어가는 정황이 확실해져서. 요즘 저는... 묵혀둔 돈이 아니라 언제든 바로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을 모아 놓을려고 노력을 합니다......<br />
<br />
과거처럼 인플레 때문에 돈의 가치가 수시로 떨어지는 시대도 아니고요...... 원화가 위험하면. 아예.. 일정부분은. 달러나 유로를 사놓을까도 생각중이고요..

이원열 2013-12-31 09:57:37
답글

선동도 이런 선동이....후 집에 자동차는 물론이고...한달에 한번 먹던 짜장면을 매일 먹을수 있게 됐는데....<br />
차이는 욕심이 늘어나고...부자들 잘자는거 배아파하는 마인드...그리고 인터넷 선동에 휩쓸리는 수준미달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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