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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방 정비가 필요한 부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30 06:31:25
추천수 6
조회수   1,867

제목

자동차 예방 정비가 필요한 부분.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다른 부분이 아니라 예열 플러그의 경우가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예열 플러그 가격도 저럼하고 교체 공임도 비싼편도 아니죠...보통 5~25 만원까지 다양 다종한 가격을 부릅니다.





5 만원과 25 만원의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10 만원 이하의 경우는 예열 플러그 분해하다 부러지면 엔진 헤드를 내려야 하는 경우강 있는데 대부분 이경우 차주가 40~100 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름있는데 비싼경우는 보통 작업하다 잘못되면 비싼대신 업체에서 책임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죠.





뭐 헤드 내리는 작업이 5 번에 한번 발생한다고 치면 비싸게 받아서 그돈으로 처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정비소나 카센타의 경우 예열플러그 작업하다 엔진 헤드 내려야 할수도 있고 그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고 미리 고지하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 3~10 만원 벌자고 수십에서 100 만원까지 덤탱이 쓰는 것을 바라는 정비소나 카센타 주인은 없으니까요.





보통 차 잘못 걸리면 쌩고생하는 것이 이 예열플러그 교체니까요.



해서 2 년 주기로 그냥 예열 플러그를 교체하는 차주도 있고 2 년 정도되면 예열플러그의 고착을 막기 위해서 예열플러그를 일부러 뺐다 다시 장착하는 차주도 있습니다.







가장 골치 아픈 경우가 10 년동안 한번도 예열플러그 교체를 안한 케이스죠.혹자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기도하는 마음으로 예열플러그를 빼낸다" 그렇게 해도 똑 하고 부러져서 고생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가 보더군요.







커먼레일 차량 타면서 이 예열플러그와 egr 밸브 문제 생기면 아주 골때리는 현상이 많이 발생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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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헌 2013-12-30 06:57:57
답글

근데 왜 튼튼하게 만들지 않죠?<br />
<br />
부품의 수명을 높이면 간단히 해결될 것 같은데 왜 안하나 모르겠네요. 가격이 문제인가?

daesun2@gmail.com 2013-12-30 07:09:24
답글

현대 자동차에서 납품가 10 원 낮추면 승진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br />
<br />
쇠가 아니라 스텐으로 만들면 정비하기 쉬워지기는 하겠죠.헌데 단가 상승이 발생하겠죠.<br />
<br />
<br />
또하나 어차피 a/s 기간만 넘기면 이 문제는 소비자가 알아서 처리해야할 부분이죠.뭐 대충 3~4 년만 버텨주면 되는 부분이라는 얘기죠.<br />
<br />
<br />
<br />
배터리 용량만 충분하다면

daesun2@gmail.com 2013-12-30 07:11:10
답글

흡입되는 공기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빵빵한 배터리로 덥혀서 넣어주면 시동이 아주 잘 걸리겠죠.<br />
<br />
헌데 일반 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적용할수 없는 것이 한계점이기는 합니다.

최재선 2013-12-30 08:23:56
답글

올 초반까지 로디우스 운행했는데 5개(?)중에 1개는 포기하고 빼놓고 다녔다는...<br />
<br />
어차피 4개만 작동해도 시동걸리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니 괜찮지만<br />
<br />
공돌이 출신이라 내차량에서 뭔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이 항상 불만스러웠었는데...

김동수 2013-12-30 08:37:08
답글

인젝터 다섯 개 중에 한 개가 안빠져 인젝터 클리닝도 못하고 있지요. 예열플러그는 운좋게 잘 빠지던데 그놈의 인젝터가..

daesun2@gmail.com 2013-12-30 09:55:58
답글

그 거대한 인젝터도 안 빠질때가 있는가 보군요.<br />
<br />
최재선님 그 심정 이 해합니다...뭔가 가슴속에 묵직한 무엇가 걸려있는 그 심정~~

황준승 2013-12-30 10:27:12
답글

다 이유가 있으니 그럴 것 같습니다. 더 튼튼하게 만들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거나요 <br />
혹시 수입차 예열플러그는 부러지지 않나요? <br />
<br />
근데 예열플러그가 안 빠지는 경우는 왜 그런거죠? 녹이 슬어서 그런가요?<br />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다면 강도가 더 약해지잖아요. <br />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라고 해서 녹이 슬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daesun2@gmail.com 2013-12-30 11:04:56
답글

카본이 쌓이는 데다가 눌어서 붙어서 그렇죠.<br />
<br />
더 좋은 재질을 사용하던 아니면 예열 플러그 직경을 키우고 철판의 두께를 증가시켠 덜해지겠죠.<br />
<br />
아니면 배터리 용량을 더 늘려서 아예 실린더 주변에 심야전기 온수기 처럼 히터를 냉각수 속에 투입해서 냉각수 자체를 덥히는 식으로 가면 그런 문제가 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준승 2013-12-30 11:23:17
답글

뜨거운 냉각수가 실린더 내부를 데우는데는 시간이 한참 걸리겠죠?<br />
냉각수 데우는 히터가 고장 나면요? 그건 눌러붙지 않고 잘 빠질까요?<br />
<br />
혹시 플러그 떼어낼 때 초음파 진동기 같은걸 갖대대고 진동을 주어서 고착을 완화 시키는 방법은 어때요?<br />
금속 접착 시킬 때 쓰는 그런 음파 말이죠. 진동수 바꿔서 적당히 부르르 떨어주면요?

daesun2@gmail.com 2013-12-30 11:28:41
답글

심야전기 온수기 히터를 갈때 그렇게 고생안해요.<br />
<br />
그리고 냉각수는 녹나는 것을 방지하는 화학 약품이 들어가 있죠.

김영의 2013-12-30 11:52:21
답글

우왁~ 내차는 산타페 10년동안 정비 없었는데 그라면 우예야 되나요?<br />
85000키로 탔는데....

soni800@naver.com 2013-12-30 12:01:21
답글

ㄴ 그 시기가 곧 ^^

박창수 2013-12-30 12:11:01
답글

예열 플로그가 좋지 않으면... 추운날 아침에 시동시 흰 매연이 풀풀 나지 않나요?? 수증기랑 구분해야 겠죠..... <br />
그럼 교체 시기가 다가 오는걸로...알고 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3-12-30 14:04:28
답글

예열 플러그 하나라도 살아 있으면 시동은 걸려요 하지만 시원하게 안 걸리는 것이 문제죠<br />
<br />
힌연기 나는것과 예열 플어그 하고는 관련 없는 것으로 알아요

김상철 2013-12-30 15:12:43
답글

엔진 설계 잘못이죠. 다른 이유 없습니다.

박창수 2013-12-30 17:41:12
답글

디젤차 겨울 냉간시 초기시동 지연과 흰매연이 나오면 당연히 가열 플러그 먼저 점검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daesun2@gmail.com 2013-12-31 04:15:16
답글

예열 플러그는 그냥 시동시에만 작용하고 시동후에는 관련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봐요.

신동준 2013-12-31 22:00:41
답글

예열플러그와 점화플러그가 다른건가요?<br />
가솔린 승용차인데 점화플러그는 갈아봤지만 예열플러그는 처음 들어보네요.<br />
<br />
흰연기 나는건 엔진오일이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br />
엔진오일이 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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