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광주까지 이동해서 오전 10:20 조조로 보고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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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방학이라고 해도 월요일이고 조조라서 우리가족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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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특히 중년이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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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듯 했지만 참으로 필요한 영화로구나 생각하면서 마지막에는 눈물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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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과 꽤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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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저 같은 경우는 아내와 막내아들이 서로 시간이 안맞아 두번가게 되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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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리이넘으신 분은 보수적인분이신데 돈가스 사주신다고 해서 그럼 조조영화 구경시켜 드린다고 해서 모시고 갔고요. 식사하시면서 좋은 구경 덕분에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