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를 하다보면 별별일을 다 겪지만 ㅎ
오늘같은 황당한 거래는 처음겪네요.
제가 중고나라에 물건을 판다고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전화가 와서 아무 조건도 없이
바로 구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보통 물건의 상태나 가격흥정또는 기타 과정을 거치기
마련인데 이사람은 아무런 질문도 없이 바로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가 움직이기가 그러지 와주면 좋겠다고 해서 갔습니다.
부산이기는 하지만 거리가 좀 되었습니다.
일욜날이라 좀 움직이기는 그랬지만 간곡히 부탁을 하기에 가서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안더군요 한시간을 넘게 기다리면서 전화를 여러통 했는데 계속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남겼더니.. 답장왈
ㅎㅎㅎ
오느라 고생했습니다.
오늘도 한건했네요..ㅎㅎㅎ
이런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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