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최고로 맵게 해주세요...
라고 포장해온 매운 아구찜 먹으니
이건 콩나물 한입만 먹어도 계속 휴지로 연신 닦아대고 있습니다
눈물 콧물 쏟는 것도 모자라
습식 사우나에서 나온 모발이 되고
속옷까지 젖은 지경인데..
마른 체형인 제가
맵고 얼큰한 것을 포함 조금이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옆 사람들이 다 놀랠만큼 온몸에서 수분을 배출해 냅니다
원래 안그랬는데,,,
정말 안그랬는데 말입니다
그 이유야 제가 알지요
건강 관리 안하고 술 많이 마셔서.. 이제,
몸이 좀 많이 가서 그런거라,,,,
ㅠㅠ
박창훈님이 올려주신 자유자료실에
이영훈님 특집 ,
제일 처음이
지식채널e 네요
너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보니
그리 오래살지는 못하셨더군요
60년-08년
하긴
그런 멜로디와 노랫말을 창작하려니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혔을까요
오래 살 수가 없었겠지요
스스로에게 물어봤는데
정말 힘드네요
어느 노래가 제일 좋았는지...
하나는 어렵고.....
두 개를 꼽자면 제게는
소녀와 가을이오면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날이 많이 풀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