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시야의 할렐루야 부분 연주 시작에 국왕이 벌떡 일어나서<br />
그때부터 이 부분에서 일어서는 관례가 되었답니다.<br />
헨델이 이 메시야로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하고<br />
어려운 사람 돕기에 성금도 내고..말년에 좋은 일 많이 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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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이 감동한 나머지 일어서자 다른 청중도 일어난 것이 할렐루야 합창시 기립 관행의 정설로 되어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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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라디오 해설자 말로는 국왕이 늦게 입장하게 되었는데 이에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청중이 일어난 것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굳이 일어날 필요없이 앉아서 감상해도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