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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하네요....ㅎㅎㅎㅎ
생각보다 많이 울지는 않았고 송강호의 연기가 역대급이었습니다.
'제대를 했는데 눈을 떠보니 다시 군대 내무반. 게다가 나는 이등병...' <br /> <br /> 거기에 하나더 +<br /> <br /> 백두산 부대.. ^^;
저도 백두산 부대 출신 입니다. <br /> "씩씩하다. 백두산 부대,,,,," 갑자기 사단가가 생각 나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논점이 아닌 얘기라 죄송 합니다.
논점은 아닙니다만 저도 63R에 자대배치 받아 4땅굴 983 평화의 댐까지 두루 근무했었습니다.<br /> 다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그시절로...
제목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명관님, '명 관람평'이라 했어야 하는데 띄어쓰기ㄱ기가 안되서 많이 놀라셨었군요. 죄송합니다^^
정말 적절합니다.
그래도 세상 많이 좋아졌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노인네들이나..... 쩝.
오늘 오후 동화 면세점앞 지나다 고엽제 동지회 행사장(?)을 지나왔는데 전국 각지의 앰브란스가 모두 모여 있더군요. 추워서인지 대부분은 광화문 지하보도에들 계시고 확성기는 혼자 떠들고 있고. 무슨 해방 직후도 아니고 70년전 모습 보고오는 기분이 참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