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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혼자 삽니다.<br />
나이 먹고 자식이 없어서 서러운 게 아니고 돈이 없어서 서러운 거다 라는 생각으로 말입죠.

글쎄요.<br />
저는 가끔 그런 생각 들더군요.<br />
한국에서 남자 권리 얘기하는 것은 남아공에서 백인 권리 얘기하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닌가 하고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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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국에서도 그런 일 있었죠.<br />
흑인 우대하느라 내가 대학 떨어졌으니 대학은 거기에 대해 내게 손해배상하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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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역차별이라고 할 수 있는 일도 벌어지겠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여자로 살만한 나라가 아니죠.<br

아내는 바람을 핀게 아니라 아이들 학비를 버느라고 자기 몸을 파는 노동을 한겁니다. 여자가 그걸 즐겼냐고 물어본다면 증거는 없구요. 그러니 돈 못 보낸 남편은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맞는겁니다. 다만 아이들이 그걸 어떻게 바라볼지는 미지수지만 그건 부부사이의 일이 아니라 제3자의 의견일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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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보려면 얼마든지 좋게 볼수 있습니다. 미친 세상에 걸맞는 눈높이와 시각을 갖추고 세상에 대한 불만을 버립시다.

남편이 어려우면 교육이고 뭐고 일단 귀국해서 같이 어떻게 해볼 생각을 해는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교육이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진짜 교육은 밥 잘 먹고 튼튼하게 잘자라고 올바른 사고방식 가진 사람이 되는게 진짜 교육이라고 봅니다. 조기유학도 어떻게 보면 허세라고 저는 보여 집니다.<br />
저럴바엔 같이 살 필요가 없죠..

성매매를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노동이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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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라고 하면 법적으로 인정된다는 얘기인데요.

돈이란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데 없을 때는 허리띠를 졸라 매는게 상식 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그걸 핑계로 바람 핀 여자한테 정당한 행위였다는 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판결 한건지 궁금하네요. 말도 안되는 억지로 남녀를 적으로 만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