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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업 중인 분당선 기관사입니다 - 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27 17:11:23
추천수 4
조회수   2,373

제목

안녕하세요. 파업 중인 분당선 기관사입니다 - 펌

글쓴이

송승진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Related Link: http://cafe.naver.com/2008bunsamo/216389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며, 분당에 거주하고 분당선을 운전하는 코레일 기관사입니다.



요새 파업때문에 큰 불편을 드려서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너무나도 한쪽의 이야기만을 내보내 주어서..

저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간은 그래도 언론인데, 한 나라의 어른들인데.. 한쪽으로 치우칠 망정

거짓을 이야기 하진 않을꺼라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요사이 뉴스를 보면 정말로 기가 찰 정도로의 거짓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바쁘시지 않다면 한번만 읽어주세요.







우선

1. 코레일의 부채



용산 개발이 무산 + 적자인 공항철도를 정부정책으로 인수 + 2005년 이후 철도차량구입비 +2010년 회계기준의 변경

뉴스에는 이런 이야기 절대 안나옵니다.

무조건 높은 임금과 방만한 경영때문이라고만 하죠.







2. 높은 임금



평균 연봉이 약 6300입니다. 하지만 평균근속은 19년이죠. 즉 19년 된 직원이 6300을 받는 것입니다.

게다가 공무원때의 연금, 근무복등 각종 복리후생 비용이 포함된 비용입니다.

27개의 공기업 중 25위 입니다.

흔히 박봉이라는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5220 인데.. 이게 귀족이라고 까지 할만한 수입인건가요??

그리고 철도는 야간근무수당이 많고 위험수당까지 받는 직업입니다.



지난번 낙하산 사장이었던 허준영이 자기 연봉 9천인데, 자기만큼 받는 직원이 400명이라 했었죠.

네, KTX기장들 9천씩 받습니다.



철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경찰출신 낙하산에게 9천만원씩이나 주는데,

평생을 철도에 바쳐온 기술노동자들이 자기만큼 받는게 그렇게나 안되는 일인가요??

전 그 사장에게 9천만원의 연봉을 준게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3. 자녀의 고용세습



아까 현오석부총리의 발언을 듣고 기가 막혔습니다.

저런 분도 유언비어를 퍼트리는구나..

예전 공무원때는 업무 중 사망사고를 당한 직원의 가족을 특별채용 해주기도 했습니다.

가장이 일을 하다 목숨을 잃었는데..

그나마, 공기업 전환 뒤 없어졌구요..



이건 그만큼 철도가 위험한 직업이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4. 그리고 기관사의 3시간 운전.



이 이야기는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제 한달 근무표의 일부입니다.

11일 경우 7시 49분 츨근해서 20시 26분 퇴근합니다.

일반 직장인보다 하루 근무시간이 훨씬 깁니다.

기관사는 한번 열차가 발차하면 휴대폰도 끄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몇백미터의 열차를 운행해야 합니다.

일명 핸들에서 손이라도 뗐다가는 경고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3시간 운전하고 쉬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또 운전하고...그렇게 하루를 운전합니다.

그런데 이걸 그렇게 매도 하다니요..

12일같은 경우는 17시 36분 출근했다가 다음날 7시34분 퇴근합니다. 이렇게 일하니 야간수당이 발생하구요..











5. 정부가 민영화 안한다고 하지 않느냐



네, 안한다고 몇번씩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왜 수서발만 자회사를 분리하는 걸까요?

말로는 경쟁체제라고 하지만 수서에서 평택까지만 노선이 다를뿐 그외에는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보아도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믿을 수 없다, 입법화 해달라고 하니깐 FTA때문에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적자노선은 민영화를 할수도 있다고 발언해서 새누리당도 뒤집혔었죠..



자회사로 분리되면 코레일은 약 천억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적자가 문제라면, 돈을 더 벌수있게 해주고 내부개혁을 해야할텐데..

이런 얘기들은 씨알도 안먹힙니다.



저희들도 정부를 믿고싶습니다.









지역카페에는 이런 글 안올리려고 했지만

너무나 편파적인 보도에 화가 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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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2013-12-27 17:37:31
답글

저 아는 기관사분은 공채로 들어갔는데 이렇게 편하게 일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3시간 일하고 잠도 재워준다고.. 돈받으니 행복하다네요. 그리고 세습은 홍익회라는 철도관련 모임? 같은게 있는데 집도 제공해주고 철도 채용 특례가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민영화는 반대지만 개인적으로 좋은직장이긴 한 것 같습니다 ㅎ

김윤식 2013-12-27 17:39:42
답글

힘내세요^^<br />
왜이리도 힘든 세상이 되었을까요

이용수 2013-12-27 18:15:51
답글

민영화는 반대지만,,,,,,,,<br />
주변에는 19년동안 한직장에서 근무할 직장을 찾기도 어렵고<br />
19년 근무해서 6천만원대 연봉을 지급해주는 직장 구경하기도 어렵고<br />
중소기업 근로자에 비해서는 신의 직장아닌가유,,,,,,,

김용준 2013-12-27 18:30:08
답글

19년 근속에 6천만원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도 못 받는 분들 많습니다 기관사 되는거 쉬우면 우리 아이들 다 시키고 싶어요! 공기업 급여순위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윤상달 2013-12-27 19:13:26
답글

참 나 어이가 없어서...........그 신의직장이 부러우면 노사협상 잘해서 연봉 올려달라고 하지 왜 남의직장 연봉 많이 받는게 배아프다고 난리일까? <br />
자본주의국가에서 일한만큼 댓가 제대로 받는게 잘못된건가요?

박재형 2013-12-27 19:30:20
답글

윤상달님 리플중에 배아프다고 난리친 사람이 있나요?

고동윤 2013-12-27 19:42:10
답글

박재형님은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말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으신지요.<br />
<br />
신의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은 공익을 목적으로 파업하면 안되는가요? 신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면서, 아니 신변의 위험을 알면서도 파업하기에 더욱 성원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br />
<br />
열폭이란 말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박태희 2013-12-27 19:46:37
답글

저 아는 기관사분은 공채로 들어갔는데 이렇게 편하게 일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3시간 일하고 잠도 재워준다고<br />
<br />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공채로 들어간 사람이 이전에 어디서 일을 해봤다고 편한게 일한적이 어쩌고 하며...

윤현수 2013-12-27 19:59:08
답글

박재형님.. 정말 대단하시네요.<br />
어지간한 사람은 진짜인줄 알겠어요.<br />
정말 그럴듯한 엉터리정보네요<br />
와싸다에선 카드라라는게 안통합니다.<br />
모든분야의 전문가들이 다 있는곳입니다.

박재형 2013-12-27 20:00:00
답글

카더라가 아니고 제 친구입니다. 국가유공자출신에 군대안가고 it쪽 일하다가 철도 공채들어갔구요. 3시간 일하고 재워준다는 멘트는 확실한겁니다. 홍익회 출신의 자녀도 특혜있다는 것도 그 친구 통한거구요. 제 첫 댓글이 열폭인건 저도 몰랐네요 ㅡㅡ

windouz@korea.com 2013-12-27 20:25:21
답글

대기업 신입이 4-5천씩 받는 곳도 있는데 평생 다녀서 육천이면 그게 많은 건가요

윤현수 2013-12-27 20:29:32
답글

3시간 일하고 왜 쉬는지는 말을 안해주던가보네요. 홍익회는 철도공사 자회사로서<br />
역사내 매점 같은거 운영하는 회사구요.<br />
박재형님의 댓글은 정부의 왜곡된 주장에 카드라라면서 동조하시는 모양새입니다. 친구분은 안녕하신가보군요.

고재현 2013-12-27 20:56:06
답글

홍익회라는게 97년 이전에 국가유공자 머 이런사람들이 철도내 매점 운영하고 이런걸 97년에 코레일유통이라고 법인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지금 홍익회는 코레일이랑 상관없는 재단법인인가 그렇습니다..<br />
홍익회 출신 자녀 세습은 듣보잡이네요???

유영록 2013-12-27 21:42:34
답글

울 나라 임금 근로자들의 월급 분포도를 보면, 월 300이상(세전) 가져가는 사람들은 대략 상위 30% 안에 들어가는 고 임금 근로자들 이에요.<br />
철도 노동자들이 공기업의 노동자들 중에서 하위에 속한다고는 해도 평균 연봉이 6,000대 라면 울 나라의 평균치에 대입 시켰을때, 상대적으로 엄청난 고 임금군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br />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 능력 만큼 많이 가져가는게 무슨 허물이 되지도

유영록 2013-12-27 21:46:11
답글

국민들에게 어필되는 몇가지는 겻가지...얘네들 지도부 정치 참~ 잘하네요...민주당 보담도 훨 났넹.ㅎㅎㅎ

고동윤 2013-12-27 21:59:05
답글

유영록님 하는 말씀은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19년 근속해서 월 300만원 받는 게 뭐 그리 배아픕니까?<br />
<br />
급여많은 기업이 늘어나는 것이 더 좋은 일이지, 민영화해서 이들은 박봉으로 만들고, 철도요금은 인상해서 국민부담 증가시키는 게 제대로 되는 일입니까? 이 사람들 월급 깎아서 생기는 이익이 유영록님을 비롯해서 국민들에게 한 푼이라도 돌아갈 것 같습니까? 잘 해야 대기업주나 외국인에게 돌아갈텐데, 그게 그렇

allscale@daum.net 2013-12-27 22:06:26
답글

철도 공사에 납품할 일이 있어 몇 년전 납품했지만 15년된 과장이 연봉으로 말고 순수하게 가져 가는게 세금 빼고 300이 안된다고 합니다.<br />
<br />
자기들 연봉 많다고 밖에서 모라 말이 많지만 근무복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볼펜까지 다 연봉에 포함 시킨다네요 그래서 연봉이 5천 넘어간다고..<br />
<br />
지난달에 가스 공사에서 납품 차 갔는데 6개월된 신입이 자기의 월급의 희망은 청소아줌마나 정문에서 거수경레하는

유영록 2013-12-27 22:16:26
답글

박근혜라는 설 썩은 설사똥 옆에 나란히 있으니깐, 철도 노동자라는 집단이 상대적으로 깨끗해 보이는 게지, <br />
따로 떨어 뜨려 놓고 보면, 얘네들도 한 악취 풍기는 종자들 이라는 겝니다.<br />
철도, 전기, 수도, 의료, 도로.... 모두가 국민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재예요.<br />
그런데 국민들이 사용자,<br />
위의 공공재에 종사하는 얘네들은 서비스 제공자,<br />
<br />
구매하는 사

유영록 2013-12-27 22:29:18
답글

그 민영화, 민영화 노래를 부르는데,<br />
민영화 되면 국민들이 결딴이 난다~ 이거 아닙니까???<br />
<br />
그렇다면 왜, 그토록 중차대한 사안을 눈앞에 두고서, <br />
뭣땜시 결딴날 국민들은 뒷구녕에 숨어 있고, 철도 노동자들을 앞세우남요???<br />
그리고 국민들 다 죽게 생겼는데, 우리편? 민주당은 어디가서 뭔 지랄 하남요??<br />
그런 언행이 논리 전개상 맞는 얘깁니까?..<br />
도대체

윤현수 2013-12-27 22:33:19
답글

유영록님이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노동자들은 사용자보다 좋은 처우를 받으면 안된다는거죠? 밑바닥인생을 평생 사는게 순리에 맞다는거네요.헐...<br />

유영록 2013-12-27 22:45:20
답글

서비스 제공자가 그중에 가려서 뽑힌 인재? 들이므로 어느 정도의 대우는 필요 하겠지요 만,<br />
<br />
그 정도란게 어느 정도 사용자들의 평균 수준에 맞추자는 거예요.....<br />
그들이 누리는 수준이 일반 국민들이 볼때, 궤리감을 느낄 정도라면 문제가 있어도 한참 있는게 아닌가요?<br />
<br />
방향을 돌려서, <br />
51.6%는 줴다 개 병신 이므로 이 놈들에겐 가르쳐 줘도 뭣도 모르니깐 냅두고,<b

박태희 2013-12-27 23:12:31
답글

사용자 평균에 맞추자는 건 사회주의적 발상인가요? 그럼 국민의 공복 공무원은요????

유영록 2013-12-27 23:31:24
답글

똑같습니다.<br />
공무원, 공공기업, 죄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공재 입니다.<br />
그것을 사용하는데 비용면에서 심한 부담을 느끼고, <br />
정서적으로도 궤리감을 느낄 정도로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br />
만약 그것이 일반 생필품 이라면 살 엄두가 안날 정도입니다.<br />
<br />
일만불 어쩌고 떠들어도 한국인의 평균적인 경제적인 삶의 수준은 아직 한참 가난 합니다.<br />
70% 절대 다수의 국

유영록 2013-12-27 23:41:16
답글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끝

신필기 2013-12-28 00:11:51
답글

삼촌의 사위가 철도청에 근무합니다. 당연히 지금 파업중이고요.<br />
오늘 제사인데도 참석 못하고 파업하는곳에 갔다고 하네요.<br />
사촌여동생에게 니네 연봉이 6300이냐고 물어봤더니 <br />
그런돈을 보지도 못했다고 완전 언론 플레이라고 하더군요.<br />
삼촌도 바그네 찍었는데 오늘은 욕을 많이 하시네요~

김성현 2013-12-28 00:13:07
답글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잘안됩니다<br />
그정도 일하고 근속년수 감안하면 결코 많다고 볼수 없는데요<br />

윤상달 2013-12-28 00:43:38
답글

노동자는 연봉 많이 받으면 안됩니까?<br />
노동자는 살아서도 노동자,죽어서도 노동자, 자식도 노동자로 살아야만 합니까?<br />
노동자는 국가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면 안됩니까?<br />
대한민국에 노동자가 1800만명이라고 하는데 국민3명중1명이 노동잔데 다들 내가족이고 이웃인데<br />
왜 이렇게 노동자에게 야박합니까? 같은 노동자끼리 그러지 맙시다.

박태희 2013-12-28 01:13:52
답글

유영록님은 사용자 입장이라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자본가는 얼마를 벌어도 딴지걸면 안되는 거죠?

김민관 2013-12-28 05:47:13
답글

노동조합이 나섯다면 노동자에 이익을 위해서 나섯을 확률이 높습니다.그러나 철도 노동자들이 민영화 반대 최선봉에 선다면 그정도는 전 감수 할 겁니다.민영화되면 철도 노동자가 가져가는 이익보다 서민인 제가 뜨기는게 더 많으니까요.세금은 더 많아질거고 비싸지는 민자요금을 생각해보세요.(멀리볼 필요 없습니다.혼해만 나는 공기업 보전해 줄여면 국민에 부담만 높아지고 고속도로 민자를 보시면 답은 나옵니다.)어느게 서민에게 더이익인가 생각해보시고 이야기하셔

유영록 2013-12-28 10:32:28
답글

박태희님의 물음은 대꾸할 의미를 못 느끼므로 패스,<br />
<br />
김민관님.<br />
철도 노동자 밥그릇이니,민영화 반대니...요런건 결코 메인이 아녜요.<br />
메인은 누구냐???...........오로지 국민만이 메인입니다.<br />
<br />
민영화 되느니, 철도 노동자들이 호위 호식하는게 낮다,.........이무슨 어이없는 얘깁니까??? <br />
따라서 철도 노동자를 무조건 지지한다...........

유영록 2013-12-28 10:36:11
답글

그리고 몸에도 좋은, 된장찌게도 있어욤.ㅎㅎㅎ

박태희 2013-12-28 10:41:01
답글

음..... 역시.....

유영록 2013-12-28 10:42:24
답글

알아서 찌그러지는 바보 천치같은 짓은 이젠 쫌, 그만 합시다.<br />
그동안 신물이 나도록 많이 했자나요.....더해야 되남요???ㅎㅎㅎ

이숭우 2013-12-28 10:56:25
답글

그건 너님한테 할 소린데요. -.-

유영록 2013-12-28 11:00:35
답글

우리 붕어,<br />
아니 숭어,<br />
아니 숭우님~<br />
뭐해서 먹고 사시는 분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이숭우 2013-12-28 11:06:37
답글

찌질한 영록님아~<br />
열심히 일해서 잘 먹고 잘 사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br />
때맞춰 홍게가 속초에서 도착했으니, 더는 댓글 어리광 못받아 줍니다. 즐~ ^^

김민관 2013-12-28 11:12:59
답글

유영록님 그럼 둘다 피해 갈 수 있나요.제발 현실 안에서 이야기 하십시요.저도 철도 노동자도 개혁하고 민영화도 피해갈 수 있다면 그길을 선택 합니다만 현실을 무시한 소리는 안하는것보다 못 합니다.서민이 아니라서 이러는거면 모를까.

유영록 2013-12-28 11:15:59
답글

하여간 대한민국엔 <br />
뭔가가 창궐하고,<br />
그게 썩어서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 넘치고, <br />
종국엔 악취가 진동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구만요..<br />
<br />
금수강산 대한민국은 옛말, <br />
쓰레기 중에 쓰레기, <br />
인간 찌꺼기들이 넘쳐나는 대한민쿡, <br />
우리 숭우님도 밑 바닥에서 많이 많이 창궐 하고요.<br />
<br />
툭하면 도망질은, 이건 뭐...ㅂ

유영록 2013-12-28 11:36:14
답글

김 민관님!!!<br />
말해 뭐합니까???<br />
딱 한가지만 잘하면 만사가 다 해결 됩니다....뭐냐?......5년에 두세번 하는 투표, <br />
세개가 힘들면 그중에 대선 하나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br />
<br />
우리가 국회의원들을 가르켜서 (((((선출직)))) 이라고 합니다.<br />
국민들이 제각각 지손으로 뽑으니깐, 당연히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br />
근데 말이죠~<br />
울나라

유영록 2013-12-28 11:48:00
답글

그렇다면 말이죠.<br />
저 동네는 개가 사는 동네요,<br />
요 동네는 쥐가 사는 동네가 맞자나요.<br />
<br />
또한,<br />
개, 쥐는 후달리며 사는게 어울리는 거고요.<br />
그냥 민영화 하면 또 어때요,....<br />
개, 쥐가 뭘 그리 까탈스레 따지남요, 따지길~<br />
<br />
사람이라면 당근 따져야 겠지만요.......반론을 제기해 보세욤.

김민관 2013-12-28 11:56:00
답글

내가 미친놈 입니다. 다시는 이런 사람가 말섞지 않겠습니다.

유영록 2013-12-28 12:03:38
답글

제가 우리나라 정치 얘기를 하면 자연스레 입이 걸어집니다.<br />
그게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br />

이숭우 2013-12-28 12:07:45
답글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끝 <br />
<br />
위와 같이 먼저 내뺀 멍청이가 누구더라??<br />
<br />
홍게 찌다가 잠시 들어와 봤더니 여전하구만.<br />
마침 승무원 될려고 항공운항과 지망한, 열심히 사는 젊은 친구에게 선물할 수제쿠키도 도착했네요.<br />
이쁘게 포장해야지. ^^

최만수 2013-12-28 17:08:45
답글

언론을 이용한 저질 흠집내기이겟죠. 이명박,박그네 정권이 주로하는 짓거리죠.<br />
국민들 이간질시키고, 국정원, 군사이버 시켜 부정선거나하고, 여론조작에,언론공작에,<br />
이러고도 입으로는 신뢰를? 개가 웃겟네.

진현호 2013-12-28 18:09:56
답글

비판을 하는건 좋지만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해서 비판을 해야지 그저 흘려들은 소리 <br />
아는 친구가 하는 말, 찌라시에서 주워 들은 이야기 등등 이런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출처의 말들을 가지고 <br />
명확한 사실인 것 처럼 전제하고 이야기를 꺼내면 서로 말이 통하겠습니까? <br />
<br />
기간산업의 민영화로 인한 폐단은 이미 민영화를 한 곳들의 사례만 봐도 차고 넘치는데 <br />
민영화 하면 어떠냐는 식으로 이야

유영록 2013-12-28 20:01:28
답글

진현호님의 차분한 말씀이 타당성이 있습니다.<br />
먼저 제가 쓴 댓글중, 민영화 하면 어떠냐~ 하는건... <br />
진심이 아니라 비꼰 얘기이고...문맥의 흐름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음....민영화는 결사 반대임..<br />
<br />
제가 자판기에 손가락 장난친 댓글에는, 다분히 성동 격서의 성격도 있기는 합니다만,<br />
반론을 제기 하려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말씀은 흠잡을데 없이 구수한데요....

유승한 2013-12-28 21:13:53
답글

유영록님의 의견은 별도로 다뤄져야 할 내용으로 봐집니다.

김석만 2013-12-28 21:58:34
답글

현재 철도공사 총부채는 17조입니다<br />
님 얘기로는 총부채중 절반이 인건비와 운영비로 지출되었다는 애기인되, <br />
절반 8조면 어마어마한 돈인데, 그게다 인건비와 운영비로 지출요ㅎ<br />
2005년 당시 철도공사 총부채는 5조7천억쯤입니다<br />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전환되면서 경부고속철도 운영부채 4~5조의 운영부채를 인수하면서 출발한거죠<br />
이후, 현재 까지 공항철도인수, 철도차량 구입비(경영진의 신차

진현호 2013-12-28 23:04:48
답글

철도공사의 부채에 관해선 김석만님이 잘 이야기 해주시니 ..<br />
<br />
전 2번 하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br />
20년 근속한 20년차 직장인이 이것저것 수당 다 때려넣어서 연봉이 6천이라는데 <br />
이걸 고임금이라고 이야기하는건 너무 가혹한 이야기 아닙니까?<br />
민영화는 절대반대하신다니 어떤 의도에서 하신 이야기인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만 <br />
구조조정을 게을리한 것과 부실, 방만한 경영 이런 것

유영록 2013-12-29 11:58:05
답글

예,<br />
김석만님,내일 모래가 2014인데, 2005년 자료가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br />
300안되는 월급요?......평균 연봉이 6,500이라는데 뭔 봉창 뚜둘기는 300미만?? <br />
아 ~ 요것도 2005년 자료 인가 보죠?<br />
김석만님, <br />
진현호님이 차분히 지적 하신거 못 봤는 감요??<br />
진현호님 왈 : 반론을 하려면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와라.<br />
그러다가, 진현

유영록 2013-12-29 12:20:31
답글

님들의 그런 따사로운 온정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깐 문득 영감이 떠올랐어욤.<br />
앞으로 약 4년 후의 한국 사회도 지금 제 눈에는 훤하게 보이는 구만요..<br />
<br />
다음 대통령도 그네가 지목한 놈이 될건데, 요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요.<br />
괘안타~~ <br />
하셔야 되욤.<br />
스스로가 자초한거 이므로 씹으시면 안되요~<br />
<br />
어? ......아닌가???<br /

진현호 2013-12-29 12:46:48
답글

유영록님 지적이 다 맞다고 칩시다.<br />
근데 지금 파업이 .. 그 파업이 일어난 원인이 앞에서 지적한 방만한 운영과 뭔 상관이 있습니까?<br />
근본 원인은 민영화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반발인데 자꾸 다른 문제를 가지고 지금의 파업을 <br />
비난하시는 것 같은데 이거 아니지 않나요?<br />

김석만 2013-12-29 13:35:42
답글

2013년 현재의 자료구요. 2005년 공사 출범부터 지금까지 부채 17조가 만들어진걸 설명한겁니다. <br />

김태경 2013-12-29 21:12:55
답글

연봉 6천500을 어떻게 신의 직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나모르겠군요. 전부 비정규직 양산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 다녀야 정말 국민이 잘 사는 시대가 오겠군요.<br />
이게 공산주의고.. 빨갱이 입니다. 월급장이 국민들.. 3명중 2명이 3백을 못받으니.. 3백 넘은 놈은 노사분규도 하지말고 암소리도 하지말고 닥치고 있어라??<br />
이번 철도노조 사태를 놓고 귀족노조라니.. 반만 주면 일할 사람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답이

윤현수 2013-12-29 22:48:08
답글

민영화는 절대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합리적인걸 따지자면 신자유주의를 따라갈수가 없죠. 경쟁을 통해 이긴자만이 승리의 기쁨을 맘껏 누리는 게 합리적이겠지만 결국 이시대에서는 그 폐단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빈부격차가 커져서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지말고 다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하는거 아닙니까? 잘사는 사람 끌어내릴게 아니라 어려운 사람 밀고 끌어주는게 맞지요.<br />
영록님은 합리적인듯하면서 끄집어내려서 평준화를 시키는게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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