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머스타트가 열린상태에서 망가지면 응급조취고 뭐고가 필요가 없죠.그냥 잘 운행이 되니까요.



단지 겨울철에 연비가 안 좋아지고 히터가 안 되는것이 함정이죠.





헌데 서머스타트가 닫힌 상태에서 망가지면 조금만 밟고 다니면 바로 수온계가 꼭대기에 올리가 있기 되죠.





당장 차고지나 카센타나 정비소까지는 가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아주 간단하게 "히터를 최대한 세게 틀어 놓는다" 가 답이 됩니다.







서머스탭이 하는 일은 단순합니다.



"엔진의 실린더 블럭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것" 즉 실린더 주변의 냉각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켜주는 일을 합니다.



겨울철 히터를 트는데 이 실린더 주변의 뜨거운 물의 열기를 이용하는 것이 히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서머스탭이 닫힌 상태로 망가져서 냉각수가 라디에이터쪽으로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열 현상이 나오게 되죠.





그러니 히터를 빵빵하게 틀면 실린더 블럭쪽 냉각수가 미약하게 나마 냉각이 됩니다.즉 고속 주행은 힘들어도 슬슬 느리게 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얘기죠.





그래도 아주 조심 조심해서 해서 가야하죠.







기계식 서머스탭말고 순환펌프를 모터식으로 만들고 수온센서와 연동해서 조절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서머스탭 고장의 문제라면 카센타 주인이나 버스 정비사들도 이 고장에 대해서 대처를 못하는 것을 봐서 말입니다.



겨울철에 히터 안 들어와서 고생하던 사람도 봤고 이경우 카센타 주인이 증상 진단을 못해서 그렇게 됐고.



오버히트하는 상태인데 버스 정비사가 못 찾아서 버스 기사가 고생하는 것도 봤습니다.





너무 대수롭지 않은 부품이다 보니 그것도 망가졌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않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서 심각한 고장직전 상태에 이른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비사가 고장을 못 잡아내면 중간에서 어문 기사들이 고생하는것을 가끔씩 목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