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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곰국 홀랑 태워버리신적 있습니다. 화장터 냄새 나서 아주 곤욕이었는데요,<br />
시간이 답이더군요. =_=;;;;<br />

세탁할수 있는건 죄다 세탁하고<br />
천정이랑 바닥이랑 다 닦아내서 겨우 냄새 없앴던거 같아요 ㅡ,.ㅜ;<br />
페브리즈로는 안되던데요.

그대는 왜.... 촛 불을 키셨나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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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키세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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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세 잡는데 왔따 입니다...

원래 후각은 5분 정도 같은 냄새를 맡으면 더 이상 그 냄새를 맡을 수 없다고 하니.. 집안에 들어가서 5분을 참아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br />
어쨌든지 촛불이 도움이 될 것은 같고요.. 그렇지만 화재 조심하세요..

말른 쑥을 태워서 문을모두 닫은상태로 나둬보세요<br />
그나마좀 참을만 할겁니다<br />
뼈가 탄냄새는 정말 시간이 답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br />
전에 좋지않은 냄새가 나는 제품이 있어서...<br />
그 안에다가 스틱향(불 붙여서 태우는 타입)을 넣어서 태웠더니, 악취가 제거?되더라구요.<br />
향은 sandalwood 입니다... ^^

찐한 연기.. 담배보다 더 심하죠!<br />
끝내조여

아파트화재시에도 냄새로 인한 이불 의류 피해가 상당합니다

곰국태우신 어머니 덕에 화장터 냄새라는 안준국님 댓글에 뿜어버렸습니다 <br />
아....웃을 그게 아닌데,,,,

저희집도 얼마전 애가 전자레인지에 모(?)를 장시간 돌려서 죄다 타면서 아침에 비상이 걸렸는데..말씀하신대로 탄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요..문 열어놓기도 하고, 방향제 살포도 하고, 향초도 피우고...(전자렌지는 바로 버려버렸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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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생활에는 지장이 없고, 전자렌지 있던 곳에만 아직 흔적이 남았습니다.

환기와 시간이 약이예요. 근데 겨울이라....

저도 약 5년전에 김치찌게를 홀라당 태워먹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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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다 갔다 버리고ㅠㅠ,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불러서 3일정도 집안 모든 물건들을 전부 닦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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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희집도 사골국 태워서 일주일 이상<br />
촛불에 환기에. 죽을 맛 이었습니다<br />
세월이 약입니다 ^^

로스팅한 커피를 사거나 얻어다가 방과 거실에 놔둬보세요.<br />
냄새 잡는데 좋습니다.<br />
양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답이예요

양파어떨까요?

'바이오피톤' 검색해보세요<br />
도움이 될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