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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데차이나 강아지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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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12: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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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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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차이나 강아지 간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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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무 [가입일자 : 200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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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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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말티즈 2마리를 기르고 있다가 작년말 14살에 한마리 하늘로 보내고
현재 5살 한마리만 남겨 데리고 있습니다.
첨부터 기본 사료는 오가닉으로 항상 먹여왔는데 간식은 대개 중국 혹은 태국등이라
피하려고 해도 얼마간은 중국산을 먹이게 되더군요. 특히나 갸들이 특히 좋아하는
육포 사사미 종류는 특히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5살 말티즈가 3살경 부터 간질 증상을 보여 툭하면 발작과 경련, 구토을 하고 혹은 침을 흘리곤 하다가
그 빈도가 점점 심해져서 심하면 하루에도 3~4번이나 강하게 혹은 약하게 발작을
하곤 하더군요.
그러던중 방송에서 한번 중국산 강쥐 간식이 엉터리이고 방부제 범벅이라고 했다고
지인이 이야기 해줘서 그나마 중국산 사사미와 간혹 병원에서 주는 공짜 중국산 간식도 전부 쓰레기 통으로 버리곤 전부 국내산이나 사람먹는 유기농 닭이나 고구마 등
건강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100% 완전히 바꾼지 한 3개월 가량 되어 가는듯 한데 우리 강쥐가 점점 발작이
줄어들더니 지난 2주 정도는 한번도 발작을 하지 않고 있네요. 이 변화가 진짜 중국산 강쥐 간식때문인지는 100% 확신 할 순 없지만 일단 아이가 건강해지고 발작 안하니 정말 좋네요. 휴~
정말 이런 변화가 중국 강아지 간식때문이라면 정말 심각한듯 합니다.
선천성 간질이라고 믿고 약도 치료법도 완벽하지 않아서 그냥 조심하고 애끓이며
발작때마다 간호만 해 주었는데... ㅜㅜ
혹시라도 강쥐 기르시는 분들 강쥐 건강 생각해서 사료나 간식등 구분해서
먹여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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