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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곳 상임감사에 캠프·TK출신 줄줄이 내정
정권창출 공신들 논공행상은 갈수록 기승
자리싸움에 인사 청탁 난무… 선임절차 중단 파행 잇따라
대우 좋은데 역할 책임은 없어… 다음 선거까지 징검다리로 이용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공기관 혁신을 시작했다는 박근혜 정부가 공공기관을 견제·감독할 상임감사 자리에 또다시 낙하산 인사를 되풀이하는 것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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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식 낙하산에 공공기관 내부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공공기관의 한 고위관계자는 “상임감사 자리가 정권 낙하산으로 변질된 것은 하루 이틀 된 일은 아니지만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말 강도 높은 개혁안을 주문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제 감사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도 정부가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공기관 관계자도 “이제 상임감사의 역할과 책임을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그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책임과 부담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야 공공기관 개혁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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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혁해라....
그치만 아무것도 모르고 상관 없는 인물들은 계속 내려보내겠다.
이게 바로 그네식 개혁...즉, 망가트리겠다.....라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