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30년 전에 오늘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25 18:17:27
추천수 1
조회수   1,414

제목

30년 전에 오늘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그때 크리스마스때 변두리에서 조그맣게 자영업을 하고 있을 때인데,

유독 추웠던 기억입니다.



가게 문을 닫을 수도 없고,

특별히 갈 곳도 없이 그냥 우두커니 가게를 지키고 있던 기억.



그 뒤로 아직까지 사람이 굶어 죽지 않고 이 시간에

이렇게 자게에 글을 쓰고 있네요.....



영웅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영웅전을 보면 흡사 그 사람이 영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으로

묘사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상황의 변수를 겪으면서

[물론 다른 사람보다는 능력이 좀 더 뛰어 나지만,그래도 운이 없으면

중도에 좌절을 겪어서 사라지기도 하는...]



운좋게 나중까지 살아 남아 큰 목적을 이룬 사람.....



그렇다면 "변수" 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변수......^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zapialla@empal.com 2013-12-25 18:32:52
답글

30 년 전 오늘<br />
<br />
저는 풋풋한 중딩이어씀다. 중딩도 클마스 선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다<br />
얻어 터지던 기억이...<br />
<br />
그나저나 얼쉰이 맞으시눼유. 그 당시 자영업을 하셨다면.

염일진 2013-12-25 18:33:55
답글

고맙습니다..정훈님..얼쉰 인정해 주셔서...ㅋㅋ

koran230@paran.com 2013-12-25 18:45:31
답글

전 그때 초딩6학년 이었네요.<br />
아마 집에서 일하고 있었을겁니다.<br />
집이 가내공업을 해서 방학이 더 싫었던 기억이.ㅋ

정태원 2013-12-25 18:45:47
답글

얼쉰 인정이 아니라 일진 님은 저에게 우상이자 롤모델임돠 ㅡ,,ㅜ^

염일진 2013-12-25 18:48:24
답글

성혁님...~어려서부터 집안 일을 많이 도우셨군요..<br />
<br />
태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ㅎ

zapialla@empal.com 2013-12-25 18:51:54
답글

<br />
삽신교를 능가하는 색경교의 탄생이 임박 한 것 같아효.<br />

염일진 2013-12-25 19:10:00
답글

음..일단 헌금제도는 없심다...<br />
단 기부는 있슴다....후다다닥=3=3==3=3

이종철 2013-12-25 19:18:10
답글

이제는 신화속의 타고난 영웅보다는, 자기 분야에 충실한 작은 영웅이 더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br />
설령, 자기 자신이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지라도 사람들은 자발적인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들을 영웅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종철 2013-12-25 19:19:53
답글

글고 메리 굴수마수임돠...*&&

염일진 2013-12-25 19:56:28
답글

예..종철이행님도 매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이종호 2013-12-25 20:00:02
답글

30년전 오늘 지금은 없어진 세종로 1번지 모 호텔방에서 공사 정산처리 하느라고 며칠 밤 홀랑 <br />
새고 있었습니다....ㅡ,.ㅜ^

harleycho8855@nate.com 2013-12-25 20:12:15
답글

30 여 년 전 이맘때쯤이면 제 큰아이가 태어났을때군요.<br />
단칸 셋방 방한가운데 놓여 있는 연탄난로위엔, <br />
노란 양은주전자에 담긴 물이 끓고 있었고,<br />
주황색 나이롱줄로 엮어논 빨래줄엔, <br />
주렁주렁 널어 놓은 기저귀천이 말라가고 있었습니다.,<br />
밤 11 시까지 일을 하는데도, 궁색함을 면할수 없었지요.<br />
이 때의 소망이, <br />
연탄 500 장을 채울수 있는 연탄광을 가

염일진 2013-12-25 20:13:52
답글

다들 어렵게 사셨군요...~

김승수 2013-12-25 20:31:36
답글

흠 .. 생각해보니 .. 늘 아침은 걸렀으니까 점심하고 저녁을 먹었던겄 같습니다 . 종3 아니구요 ㅡㅡ;;

박병주 2013-12-25 21:30:42
답글

그때 낙원동 기웃거렸을때군요.<br />
답앙 언냐들한테 잉끼좀 이썬는데~<br />
ㅠ.ㅠ

김주항 2013-12-25 22:12:44
답글

삼십년전 오늘 전 칭구넘들과<br />
태국 가서 골프치고 있었씀돠...(좋았능대^^)

염일진 2013-12-26 09:27:10
답글

그때 잘 나가신 분은 지금도 여전히 잘 나가시는군효....ㅎ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