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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사람도 주변 아주머니들과 얼굴 붉히고 있고 딸도 목소리 높이다가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을 닮아서 싸움닭인 이유도 있지만 말이 안통하니 싸울 수 밖에요.
동네 아주머니들: 코레일이 서울에서 떠나는 기차 맞죠? 정부가 안한다고 했으면 믿고 따라야지 왜 그 지랄들이래???
안사람: 믿을 수 있어야 믿죠. 등록금 반값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했다가 뒤집고 주어 없다며 뒤집는 사람들인데 뭘로 믿어요? 한 번 시작하면 못 막아요.
동네 아주머니들: 국민세금으로 적자 메우고 있다는데 민영화로 우리 세금 퍼붓는 것을 막아야죠!
안사람: 그럼 적자노선을 민영화시켜야지, 왜 흑자노선을 민영화시켜요? 그럼 적자노선은 국민세금이 더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국민이 누리는 기간산업과 시설은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야죠.
점심먹다가 정치이야기가 나와서 딸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딸아이도 열변을 토하더군요.
대학신입생 친구들: 일단 안한다고 했으니까 지켜보고 다음에 제대로 뽑으면 되지!
딸아이: 아니 지금 처벌해야 다음에 안하지!!! 불법선거조작은 범죄인데 왜 다음으로 미뤄.
친구들과 딸아이: !@@ㅍ!!$ㅍ@ㅍ~~ㅍㅎㅇㄿㄴㄸㅉ^*^&(&*(
딸아이: 너희는 그냥 관심이 없고 모르는 거잖아! 왜 모르면서 애써 포장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