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일을 하면서
여성 단체 일을 몇번 해봤습니다
저는 본래 장애 가지신 분들 돕는 도우미 일을 했는데
어느날 복지사 님께서 좀 도와 줄 수 있냐 면서
가정폭력으로 상처 받으신 분들을 시설로 모시는
일을 몇번 했습니다
헌데 TV 에만 안나왔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더군요
남편으로 부터 매일 맞는건 허다합니다.
맞는건 일도 아니에요
남편이 잠자는 아내 얼굴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얼굴 전체가 화상을 입은 분도 계시고
남편이 드라이버로 눈을 찔러 실명한 분도 계시고
햐.. 헌데 이게 모두 애들 때문에 십년 이십년씩 참았다는 겁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사례도 많습니다.
여성성을 완전히 잃어 버린 분도 계시구요
가정 폭력이란거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