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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인 청부 업자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24 07:12:41
추천수 3
조회수   637

제목

나는 살인 청부 업자인가?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생각해 보면 저는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아주 많이 알고 있더군요.









1.칼로 사람을 찌른다~~



2.시속 100 KH/H 로 사람을 뒤에서 받는다~



3.63 층 빌딩 꼭대기에서 사람을 밀어 버린다.



4.청산가리를 국소량 먹인다.



5.총으로 머리를 쏜다.



6.목을 조인다.



7.익사 시킨다.



8.땅에 파 묻는다.





등등등





곰곰해 생각해 보면 한 수백가지는 생각해 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무슨 얘기냐?" 하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내가 과거 한때 성적인 얘를 좀 했었는데 그걸 보고는...







"이여자 저여자 울리고 다니는 파렴치한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해당분야를 어느정도 잘 안다는 자체가 그분야를 경험해서 알고 있다 라고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나는 살인청부 업자" 여야 맞으니까요.





여러명의 사람들이 모이면 그중에서 가장 무식하고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이 그 집단의 논리가 되어 버리는 경우를 여러번 목도하고는 했습니다.







뱀의 유혹에 넘어가 사과를 베어먹은 이브처럼 달콤한 유혹이거든요.똑똑하다는 사회지도층들도 사이비 종교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 처럼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집단 전체가 떠들이 대는 거짓에 쉽게 넘어가게 되거든요.





"중국 속담에 3 명이 입을 맞추면 대로변에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사귈려고 하면 자신보다 난사람 또는 실력있는 사람과 사귀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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