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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은 채워야죠...굿모닝 유성님^.^

ㄴ 좋은아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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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개뿔... 추워 죽겠네요.^^<br />
몸은 좀 좋아지셨나요?

이제 좀 살것같네요^.^

ㄴ 다행입니다. 관리 잘 하세요.

ㄴ<br />
일단 영양제를 보내주신후ㅡ..ㅡ

ㄴ 영양제는 무슨 개뿔...<br />
그나이면, 돌도 안씹고 묵을수 있다능 ^^

오늘 휴가인데 마눌하고 조조 보려 갑니다.^^

아이구 두분다 노환 <br />
건강들 하세유

ㄴ 네. 지 고환은 걱정마시고 갱훈흉아 고환이나 걱정하셔유 ~

이번주 방학시작되면 관객수는 더 늘어 날것 같습니다.

제작사 의도가 천만이라고 하더군요.,<br />
야권 찍은 사람만 봐도 되는 수치라고.<br />
<br />
뭐 관객수 늘면 제작사는 돈 벌어 일단 좋기는하겠군요... ...<br />
<br />
우리에게는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의미가 아주 크죠

의미가 아주 크죠(2)

이번에 대학입학하는 아들놈은 같이 보러 가자고 하니 같이 안가고<br />
뭐, 별 의식없는 친구놈 끌고 가서 같이 봐야겠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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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다..<br />
상식과 양심이 욕심보다 강하다는것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싶군요.

무슨 의미냐고 여쭙는데 그냥 크다고 하시면... ... <br />
<br />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이리 많구나 하는 정도?<br />
그분을 그리워 하는 사람이 참 많네... ... 하는 정도?<br />
아니면 이외에 어떤의미가 있을까 하고 여쭙는겁니다... ...

송강호 개인적으로는 6개월 만에 3000만 신기록 달성할 기세!!...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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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대박 치면 별 생각없는 분들도 가게되고, 보게 되면 조금이라도 생각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br />
<br />
이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입니다.<br />
다른 의미도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김명건님에게 말씀드립니다. <br />
그러한 분을 기리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br />
적어도 손해는 보면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br />
거기에 더해서 돈을 벌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br />
이승만을 기리는 영화를 만드는 자가 있다면 <br />
적어도 이익은 보면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br />
거기에 더해서 쪽박을 차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br />
뭐 이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

주위에 별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 그런분들에게 바쁜 삶중에 잠시 놓고있었던 인간 본연의<br />
따스함을 일깨워 드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br />
어젠가 그젠가 김용민 트윗 글중에.,<br />
집으로 가는 길과 변호인 두개중에 하나를 보자고 여자 두분이 말씀을 나누다가 변호인을 보게 되었답니다.<br />
부림 사건과 관련이있는 영화고 어쩌고 잔뜩 사전 정보를 이야기도 해 드렸고요.<br />
<br />
영화 다 보고 나와서 불임사건이라면서 그 이야기는 왜 안나와?<br />
<br />
현실은? 뭐 그렇다

김승수님의 말씀에는 수긍이 가는군요.

한 번에 바뀌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번에 바뀌는 사람도 있겠죠. <br />
그 여러번 중에 하나가 되어도<br />
의미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임병직님의 말씀의 전반에 대해서는 이해를 합니다만.,<br />
<br />
영화라는 것도 거대자본이 만들어 낸 상품일 뿐이지요.<br />
반대로 보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지 않나요?<br />
변호인 만든 회사에서 노무현 재단에 기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고인을 기리는 차원에서 찍은 영화도 아닌데 말이지요.<br />
<br />
뭐 여튼 저는 댓글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5277<br />
<br />
“이 영화의 변호인은 관객이다”<br />

김수길님 말씀이 많이 지나치시군요.,<br />
댓글 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일베의 깐족거림만 못하지 않은 댓글에 여기가 와싸다 맞는지 다시 보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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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실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글 쓰신 건지요? 원 어이가 없어서 월요일 부터 기분 더러워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위현장에서 분신하라고 쓰실 때는 언제고 금방 지우시는군요.,<br />
달아 놓으셨던 댓글은 지우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김수길님에 대해 갖게된 감정은 쉬 사라지지 않을 듯 합니다... ...<br />
<br />
네 만에 하나 분신이라고 하게된다면 꼭 수길님 덕이라고 유서에라도 남기도록 하지요.

김수길님 댓글보고.........<br />
<br />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변화를 위한 간절한 바램에 적극 동참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런 필요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는<br />
것만 하더라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물론, 개개인이 모여 많은 사람들이 투사가 되고 열사가 되는 시점도 있었지만 또다시 우리나라에 그러한<br />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br />
<br />
세상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몰라

글 내용이 분신하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단어 선택이 과격한것 같아서 삭제 했습니다. <br />
감정 푸세요.

김명건님 송년회 날짜랑 장소는 확정 하셨는지요?

제가 뭐 뻘짓이라도 하는 것 같은 같은 분위기네요. <br />
그저 제가 좋아하던 분에 관한 영화라서 잘 되면 기분 좋겠다 싶어 올리는 글입니다. <br />
뭐 그것 조차도 별 의미가 없는 행위라서 눈꼴시려 못 보겠다면 내일부터는 안 올리죠. 거 뭣이라꼬요.

부림 사건이라고 하니 그걸 오해한 관객이 불임 이야기는 왜 안 나오냐고 했다는 야그가 생각난다는. ㅡㅡ

년말에 남은 년차라도 내고 볼려고 계획중입니다.

세상밖으로 나오면 돈하고 연결 안되는 게 있나요.<br />
우리가 그 제작자 이면까지 걱정하며 영화를 보는 건 좀 아니라 보구요.<br />
그리고 그 돈의 쓰임새까지 상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적절한 타이밍에 그 분의 영화를 만들어 준 그 사람들이 고마울 <br />
뿐입니다.<br />
유성님, 그란다고 삐끼지 마이소~<br />
유성님의 변호인 관객수 알림 관심많은 회원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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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려고 하지 않는 분에게는 그냥 영화일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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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런 일이 있었나요?"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
심지어 제 블로그에 놀러온 고등학생도 변호인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고 하더군요.

천국이 한번의 변화나 사건으로 오는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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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이 선지자나 영웅 한명의 힘으로 올수있는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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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고 쳐도 가만히 앉아서 낙원에 사는 복을 받은 이들은. 그 세상이 얼마나 소중한지..<br />
<br />
어떤 노력을 기울여 그 세상을 지킬려는 생각도 안할뿐이다...<br />
<br />

별 의미가 없고 좀 식상하면 정말 좋겠는데.. 깊은 울림이 있으니 비극이죠.

보고는 싶은데 보고나서 우울하면 어떡하죠?<br />
그렇지 않아도 요즘 낙이 없는데...

보고 안보고의 차이는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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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대학생시절에 '광주사태' 비디오를 본 저와 <br />
사람 죽은 거 보기 싫다고 안 본 친구들의 현재 정치적 입장은 완전히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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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북한에게 넘겨준 종북좌빨이라고 듣고, 혹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br />
어린세대들이 저 영화를 본다면 최소한 인간 노무현의 진정성은 부정하지 못하겠죠.<br />
<br /

뭐 어찌&#46124;든 고 노무현대통령의 지나온 삶에 먹칠하는 영화는 아니기에...<br />
고로 28일 6명 관람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다고 해서 세상이 금방 바뀌지도 않을 것이고,<br />
제작사의 이익이 재단으로 가는 것 또한 아닐테지만,<br />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서 한 인간의 삶을 조금이나마 살필 기회가 된다면,<br />
또 세상은 아직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면..<br />
그래도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br />
그래서 전 가능한 여러번, 주위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어떤의도,바램 에서도 아니고,걍 재밌을것 같고,송강호가 좋아 보러 갔다왔읍니다^^<br />
역쉬 감동눈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