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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2025 년 부터는 리터당 23.9 km 를 주행가능해야 자동차 판매가 가능해 지죠.
대한민국은 2020 년 부터는 리터당 20 km 이상 주행가능해야만 하고 불가능 하다면 상당히 심각한 규제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죠.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엔진 배기량이 낮아지면 토크가 낮아지고 가속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인데.
직렬하이브리드로 구성하고 소배기량 엔진이 발전기를 돌려서 모터를 구동하고 약간의 배터리가 가속을 도와주는 형식으로 가면 상당히 획기적인 자동차가 나올수 있죠.
엔진이 아이들 회전시와 저회전시에는 연비가 상당히 나쁘다고 하죠.
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도심지에서도 아이들 회전을 하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죠.배터리로 구동하다 배터리 일정 이상 방전되면 엔진시동 걸려서 가장 효율이 좋은 회전수에서 발전기를 돌려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충전이 끝나면 엔진이 꺼지고 배터리 전력으로 구동하고 다니면 되니까요.
앞으로는 국민들 유류비 지출이 좀 줄어들겠네요.기업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부의 규제때문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