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회원이시자 장모님표 사과박스의 쥔공이신 대구언저리 입나온 태희님께서
이 할애비가 돈이 읎써 손주넘 구리수막수 선물을 못사주고 있다는 첩보(?)를
어디서 입수를 했는지....ㅡ,.ㅜ^
울 손주넘 주라고 귀하디 귀한 로봇장난감 세트를 보내주셨네요...^^
어제 울 장인어르신 생신이라 부랴부랴 시골 갔다 늦게 도착해서 받아보니
정말 엄청난 걸 보내주셨더군요....
우선 물찡입니다...^^
낼 울 손주넘한테 보내주고 들입다 자랑질을 좀 해야겠습니다....ㅡ,.ㅜ^
글구, 울 딸내미에게 만져보기도 전에 강탈당한 구녕뚫린 허영 바가지의 쥔공이신
태성님께서 보내주신 누크 젖꼭지...가 아니라 누크 거시기입니다....^^
을매나 급했으면 집에 오지마자 옷도 안갈아 입고 경비실에서 찿아와서는 방으로 후닥닥 기어들어 가더군요..ㅠ,.ㅜ^
난생처음 전화통화를 나눈 태성님의 보이스가 정말 쥑여주게 좋더군요...
성우를 해도 될 정도의 기품있는 목소리였습니다..내 목소리 보단 쪼매 안좋지만..ㅡ,.ㅜ^
각설하고 물찡입니다..
한글 키보드를 못찿아 몸부림 치다 태성님의 조언으로 한글 앱을 깔았습니다...
다시한번 구리수 막수를 콧귀녕 앞에 두고 저희 손주녀석과 딸내미에게 선물을 보내주신
대구 언저리 장모님표 사과박스 입나온 태희님 박 창호님과
구녕뚫린 허영 바가지를 깨버리구 싶은 김 태성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쓰! 엥! 유!....^^
2상 어제 술 퍼질러 먹고 오늘 오전내내 변사체로 빌빌대다 간신히 집구석에 와서 라면 항개로 연명한 한 잉간의 자랑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