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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몇가지.
GM VOLT 가 그 무거운 엔진을 탑재해서 주행거리 연장을 시도한 이유는? 바로 심리적인 문제에 기인하죠.
배터리를 항상 완충하지 않으면 탑승자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는 거죠 해서 배터리 방전되고 나면 엔진돌려서 주행거리 연장을 할수있도록 한것이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전가치는 순수 전기차가 주류를 이루는데 실제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전기차를 몰아본 소비자들은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낌다고 합니다.
거기에 A/S 기 기타에서 아직 전기차를 제대로 수리할수 있는 인력은 연구소 인력밖에는 없구요.
뭐 요즘 전기차를 구매한것은 것은 한마디로 "베타테스터" 밖에는 되지 않고 진짜 중요한 이유를 들자면.
한전에서는 전기차 용으로 특별 요금제를 만들었는데....문제는 개인주택에는 이 특별요금제를 이용한 충전시설을 할수 없다는 것이죠.
해서 잘못하면 월전기료가 28 만원씩 나올수도 있다는 기존 휘발유 차량보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혜택을 볼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전기차는 미국처럼 누진제가 없는 국가에서나 적합한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부의 모 관리가 "현대 자동차도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해야 하지 않냐" 라는 주문을 했다고 하는데 뭐 여견이 전혀 갖추어 지지않았으니 말입니다.
혹자는 "현대자동차가 양산해야 주택에도 전기차용 요금제를 새로 만들것이다" 라는 아주 제대로된 추측을 하더군요.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는 일단 가정에도 전기차용 특별 요금제의 적용을 해야 할겁니다.
현재 심야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행위는 불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