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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보고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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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20:5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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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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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보고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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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 [가입일자 : 2008-05-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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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는 날, 모처럼 시간 내서 아내와 보고왔습니다.
작품성을 따질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송강호와 김영애의 연기는 참 인상적이네요!
80년대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살았던 세대라서 그런지 공감되고 가슴 뜨거워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객석은 빈자리 없이 꽉 찼고, 영화가 끝난 뒤 박수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광해는, 재미있지만 가슴 아픈 영화였는데, 변호인은, 재미는 좀 덜하지만 후련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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