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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보고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18 20:58:01
추천수 1
조회수   2,072

제목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글쓴이

이신일 [가입일자 : 2008-05-16]
내용
개봉하는 날, 모처럼 시간 내서 아내와 보고왔습니다.

작품성을 따질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송강호와 김영애의 연기는 참 인상적이네요!

80년대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살았던 세대라서 그런지 공감되고 가슴 뜨거워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객석은 빈자리 없이 꽉 찼고, 영화가 끝난 뒤 박수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광해는, 재미있지만 가슴 아픈 영화였는데, 변호인은, 재미는 좀 덜하지만 후련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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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min@hanmail.net 2013-12-18 21:00:37
답글

김영애에요

최흥섭 2013-12-18 21:02:59
답글

이영애나 김영애나 둘 다 워낙에 미모가 출중해서 잠시 착각하셨나봅니다

이신일 2013-12-18 21:04:51
답글

우~씨, 잠시 착각했습니다. ㅠ<br />
수정했어요~~

이기철 2013-12-18 21:11:24
답글

기사검색에서 압도적 예매율이란 단어가 등장하네요..<br />
<br />
전 세번 보려고 작정했습니다 최소한,,,

이재철 2013-12-18 21:16:35
답글

시사회때 보고 좀있다가 두 번째 보러갑니다<br />
저는 광해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김병석 2013-12-18 22:57:49
답글

저희 가족도 주말에 보러 갑니다 ^^

강요한 2013-12-18 23:36:28
답글

저도 막 보고 왔습니다.<br />
적절한 시기에 잘 개봉되었다고 생각합니다.<br />
이 영화가 기폭재가 되어 뭔가 큰 변화가 곧 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br />

정재환 2013-12-19 00:10:58
답글

영화가 재밌어요. 뭐 더 필요한가?

조운기 2013-12-19 00:28:19
답글

보구 왔습니다. 기우였는지 무려 경북 구미도 개봉을 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으며 혼자 보길 역시 잘 한 것 갔네요

황정인 2013-12-19 00:38:46
답글

저도 지금 막보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요.. 많이 울컥했던거 같습니다.

newapple@naver.com 2013-12-19 01:52:32
답글

저도 곧 보려 갑니다

daesun2@gmail.com 2013-12-19 05:43:33
답글

음...저는 직업이 변호사인줄 착각했어요~~<br />
<br />

김주영 2013-12-19 08:16:53
답글

저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최영찬 2013-12-19 13:50:55
답글

저도 반휴내고 조조보고 왔습니다. 사실 조조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요금이 5천원 밖에 안하더라구요.<br />
재밌습니다. 울컥하기도 하구요. <br />
몇일 있다가 와이프랑 한번 더 봐야 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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