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도 서귀포에서 ‘음악이 있는 감귤농장 달세뇨’ 와 민박집인 ‘달세뇨하우스’ 를 운영하고 있는 와싸다 귀농인입니다. 요즘같이 날이 쌀쌀할 때는 난로가에서 음악 듣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각설하고 회원님들께 노지감귤을 보내 드리는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정상적인 감귤상품이지만 저희 ‘달세뇨’ 의 품질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선별과정에서 탈락한 일반품 노지감귤입니다.
‘달세뇨’ 에서는 당도 11 브릭스 이상의 고당도감귤과 당도 13 브릭스 이상의 최고급 고당도감귤만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벤트로 보내 드리는 감귤은 선별작업 과정에서 당도가 11 브릭스에 미치지 못하여 제외된 감귤들입니다.
써 놓고 보니 뭔가 안좋은 감귤을 드린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세히 읽어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달세뇨’ 쥔장의 까다로운 선별기준에 걸려 애석하게 탈락한 착한 감귤들입니다. 맛이나 외양 등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그냥 시중 마트에서 사 드시거나 또는 택배로 구입해서 드시는 그런 정도의 일반품 감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동안 고당도감귤만 판매하면서, 일반품 감귤들은 불우이웃돕기나 보육원에 협찬을 하거나, 가족친지나 지인들께 올려 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는데 일반품도 양이 많아지다 보니 이번에 회원님들께 증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2번과부터 8번과까지의 혼합과 정상 상품이며, 흔히 얘기하는 ‘파치’ 비상품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20 여분 정도 증정할 예정이니, 이를 받으시기 원하는 회원님들은 아래에 댓글을 다시고 제게 문자를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1인당 1박스 한도이며, 마감은 댓글순으로 하겠습니다.
(받으시는 분의 성함, 핸펀번호, 받으시는 분의 주소 이렇게 세가지를 제게 문자로 넣어 주십시오. 011-9921-18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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