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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싣고 다니는 철깡통이지요.,<br />
잘 못하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흉기"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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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지만 잘난 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원... ...

한때는 부의 과시 수단이었고요 ^^

뭐 지금도 자신의 신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br />
차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분도 역시 계시고요.,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놓고는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군요, 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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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학원차는 달리는 시한폭탄입니다. <br />
바쁜 학생들과 학부형들 등쌀에 배차시각 맞추려고 무리한 운행을 합니다 <br />
중앙선침범, 불법유턴, 정지선 미준수 등등.... <br />
정해진 시각에 아이가 나오지 않은 경우 바로 출발해버리면 엄마의 원성을 듣죠.<br />
엄마 출근도 망치게 되니까요

현대계열사 출근버스 끝까지 따라가서 막아 세운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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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등교하는 딸아이들 태웠는데, 광화문에서 혜화동까지 단 한 번도 깜빡이 없이 그냥 들이밀더군요. 워낙 막히는 구간이라 피할 방법도 없고 먼저 보낼 방법도 없는데 제 앞에서만 3번을 그러고 그 때마다 급제동을 하니 잡아세워서 운전사부터 출근하던 현대직원까지 모두 뒤집어 버리려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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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서 버스로 뛰어가는데 안

그 때는 정말 위험했죠. 만약 안사람이 말리지 않았으면 저는 지금 와싸다에 놀러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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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족이 너무 불안해해서 그냥 입으로만 18, 18 거리고 차에서 절대로 내리지 않습니다.

오래 전에 있었던 빅엿 멕이던 운정상황이 생각나서 댓글 달려다보니... 세상에 그게 별건가 싶은겁니다. <br />
난 그 때 왜?? 그리 심하게 열을 냈었던가???? 장문을 지우고 ;;

준승님 노란색 맥도날드도 조심해야되고...도로위에 시한폭탄들이 넘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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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얼쉰 잘 하셨어요~ 이쁜 딸내미 오래 보셔야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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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일님 지나고 보면 그런 상황이 참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