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용가리를 처음 접한게 MBC 쟌다 라는 만화인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돌돌이란 캐릭터가 인상적이었죠.
물론 심감독의 용가리는 호불호를 떠나서 무조건 제외합니다.
저한테 오로지 서양 용가리만 흥미롭더군요.
몇해전 개봉한 런던에 있다는 숫놈 용가리 잡으러 가던 환타지 영화도 그렇고,
올해 최대의 핫이슈였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용가리 3마리도..(물론 용가리엄마한테 더 관심이 갔던건 어쩔수 없는 거지만)
연말을 용가리 스마우그가 대미를 장식하는 군요.
영화를 보면서 저 용가리만 잡으면 끝나는 건가? 했는데....그게 아니더군요.
일단 이런게 정리되어야 할듯요.
일단 예쁜 엘프 타우리엘이 난쟁이 킬리?를 좋아하는 건 맞고, 그런 타우리엘을 칠봉이처럼 레골라스가 쫓아다니는데, 다음편에서 킬리가 죽는다고 하니 아마도 타우리엘도...
그러면서 레골라스는 떠돌이가 될 듯.
난쟁이 왕족 소린은 아마도 아르켄스톤에 미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 같고
레이크타운의 왕족 바드는 마지막 남은 화살로 용가리를 잡을 것 같고.
곰돌이로 변신했던 베온이 종족말살의 원흉 오크들을 끝내버릴 것 같고.
레골라스 아비 스란두일이 금을 탐내면서 함 쳐들어올 것 같고,그러면서
오크 무리들과 한판.
다른 난쟁이들의 왕이라는 데인이 새로운 왕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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