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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택 무섭네요.

원래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받아야 하는거죠

개인증명서류는 경찰만 요구할 수 있습니다.

112에 신고하고, 떨어져서 전후좌우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br />

그럼 현실적으로는 면허증 보자고 해보고, 거부하면 폰카로 찍어놓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전화번호는 불러주는 번호를 받아적지 말고 상대방 전화기를 이용해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뜨는 번호를 저장해야겠네요~ <br />
택시 회사 이름만 기억해 내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다각도 원거리/근거리 사진 촬영, 차량 이동 제안 거부(고가 진입로 등애서는 최대한 빨리 사진 촬영 후 이동), 가능하면 증인 확보(주변 차 블박 영상, 차주 연락처 확보), 상대차 블박 메모리 삭제, 파기 방어, 보험사나 경찰 연락... <br />
<br />
택시와의 개인전은 정말 피곤한 일입니다.

참, 차량 이동시킬 경우 바닥에 라커스프레이...<br />
타이어 방향과 차량 닿은 위치 표시하면 더 좋습니다.<br />
고수는 사고나면 은근 슬쩍 좀 더 몰고 가거나 핸들 방향을 바꿔 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만들곤 하니 주의...

개택 자나깨나 개택 좋은분도 있지만 일단 택시는 운전중 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해보면 압니다 개택 때문에 사람 많이 죽었습니다 보험료할증 같은것도 많아지고 개택자나깨나 개택

제가 알기로 도로교통법상 차량 사고가 나면 가해자는 물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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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도 경찰에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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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택시가 가해차량이라면 최우선 112에 신고하는 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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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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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격한 사고 중에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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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전자가 갑자기 차선을 바꾸려다 택시와 부딪칠 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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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뿐 전혀 접촉이 없었는데

제가 목격한 위 사고에서 사고 낼 '뻔한' 운전자가 좀 젊은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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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는데요. 차에서 나오더니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택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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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계속 사고가 실제로 난 것처럼 부풀리는데도 대응을 못<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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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라고요. <br />
<br />
이런 경우에도 경찰 출동 요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고나면 어떤 유형이든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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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에 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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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보험회사에 연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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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해자던 피해자던 간에 다 연락하시는 게 공정하고 깔끔한 사고처리를 위한 길입니다. 적당히 넘어가버리면 나중에 꼭 골치아픈 일이 생기더라고요.

가해던 피해던 무조건 경찰에 신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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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신호는 가는데 받지않는 전화번호....ㅡ,.ㅜ^<br />
마을버스에 범퍼 받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