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게는 각 교단이나 불교 교단도 제대로된 윤리나 도덕 의식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리나 도덕의식은 없고 단체의 이익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만으로 가득차 있죠.
비단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 기업들 정당들 역시나 썩어 문드러져 있으니까요.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같은 식구라면 무조건 감싸고 싸고 도는 모습을 보면서 어의없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개인정보 무단 도용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를 한적이 있는데 뒤로 이런 얘기가 들려오더군요.
"신고하지 말고 개인정보 도용을 하지 말라고 얘기해야 옳지 않냐?"
그당시 저는 도청 해킹을 당해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하니 "도청해킹한 놈과 관련이 있을것이다" 라는 기본적인 전제를 깔고 신고를 한 상태였죠.
제가 신고를 한 이유중에 하나는 그당시 개인정도 도용을 한 IP ADDRESS 만을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인간인지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으니까요.
하지만 이 사안을 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즉,"개인정보 무단도용" 을 했다는 부분은 당연한 것이고 신고한 것만 문제가 있다라는 접근을 하게 됩니다.
제가 현재 그 교단 소속사람들을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는 여기에 있습니다.선악 기준의 판단 기준을 "우리 교단한테 이익이냐 아니냐?"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한다는데 있는데 어의 없게도 이 사람들이 정의의 사도인양 행세한다는데 있습니다.
내부가 썩어 문드러지고 불만이 팽배해질때 가장 좋은 수단은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공격을 감행하는 방법이 있죠.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릴수 있을테니까요.
이 교단은 영원히 사회의 순기능을 행할수 없을 겁니다.이미 썩어 문드러져서 답이 없는 상태니까요.
성경의 요한 계시록에 이런 문구가 있다고 하죠 "멸망의 때가 오면 거짓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다" 혹자는 멸망을 세상의 멸망이라고 얘기하자면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해당 교단 멸망의 때가 오면 이라고 말이죠.
거짓선지자란 결국 뱀의 유혹처럼 사람들을 죽임의 골짜기로 몰아 넣었던 뱀의 역활을 한다고 봐야 할테니 말입니다.
현재의 달콤한 사과에 취해서 자신이 죽으로 이르는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어리섞음을 언제 벗어날지 참 걱정스러운데 문제는 그 교단이 썩었다고 해서 혼자 썩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같이 망가트린다는 부분이죠.
잘못된것을 교단이 무서워서 얘기하지 못하는 교인도 봤습니다.교단이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는 반증일 뿐이죠.
상층부 뿐만 아니라 하층부도 썩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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