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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맘에 드는 의사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16 15:08:27
추천수 4
조회수   1,031

제목

아주 맘에 드는 의사분.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통풍 때문에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혈액검사하고 진료를 받으면서 제가 요새 술자리가 잦아서 더 심하네요. 하니까.



의사분이 "음식으로 조절은 거의 안되니 그냥 적당히 드시고 약만 꾸준히 먹으라고 하네요."



아!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도 역시 술자리는 계속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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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3-12-16 15:47:58
답글

술자리 피하능거 그거 어렵지않습니다 안주만 디립따 먹잖아요? 다음부터 전화가 않옵니다 ㅡ ㅡ

이수영 2013-12-16 16:00:11
답글

ㄴ 원래 많이 드시는 분입니다 =3=3=3

황준승 2013-12-16 16:53:04
답글

아주 인간적인 의사네요<br />
그 의사분도 술 좋아 하실 듯....

안성근 2013-12-16 17:26:32
답글

술자리를 줄였더니 확실히 술친구가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br />
<br />
인제 연락도 하지 않는 분위기.

이경호 2013-12-16 17:32:56
답글

나랑 술먹읍시다...

박태희 2013-12-16 18:46:34
답글

그게 정답이라서 그렇습니다. 음식 조절로는 절다 안된데요.

이종호 2013-12-17 09:56:41
답글

고생 많으셔...술을 좀 줄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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