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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남문희 기자의 글입니다.
이미 이분은 예전에 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6072 실제적인 북한 권력 핵심은 김설송 (김정은 큰 누나)라는 기사를 낸 적도 있죠.
이미 이 올 4월 기사에서 장성택은 권력 핵심에서 멀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 기사도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장성택은 이미 김정일 생전 권력 중심에서 밀려났고, 그 이유는 김정일 와병 시 김정남을 뒤에 업고 꾸미려던 권력 장악 음모때문이다. 결국 김정은 체제에서는 2인자가 아니라 권력의 위험요소일 뿐이었다.
2. 이 상황을 재기하고자 중국, 일본 등 특구에 측근들을 동원하여 자금줄을 대보려고 하려다 실패한 것이 이번 사건의 직접 원인이긴 하지만 예정된 수순일 뿐이다. 이미 올 2월에 완전 실각한 상황이다.
3. 이미 대중, 대일, 대남 관계선은 바뀐 지 오래고 장성택 제거로 북한의 대외, 대내 정황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이 언론의 호들갑은 단지 현 정국 타개를 위한 오바 + 이명박 정권 이후 대북 정보 채널이 막힌데서 오는 무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