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시간이 흐릅니다.

늘 똑같은 일상적인 생활이 흐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마음속에 어떤 의미가 남지 않는다면,

지금 이런 생활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돈이 많아도,지식이 많아도,

지금 행복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잘못 살아 온 것은 아닌가요?



반면에 돈도 없고 지식도 없고 사회적 성공도 없지만

지금 행복함을 느낀다면

그 삶은 바람직한거라 생각합니다.



년말을 맞아서,또는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아서

잘못 살아 온 점은 없는지 살펴 볼랍니다.



지극히 행복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불행하다고는 느끼지 않는 그런 상태.....

를 이루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