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달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개신교 신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여서 얘기를 하다가 나온 것인데..
약간의 갑을논박이 오가다가 제가 이런 얘기를 던졌습니다.
"작은 봉사를 할려고하지 말고 커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맞다"
"교회가 윤리 도덕적인 문제에 봉착되어 있는데 심각하지 않냐?"
라는 얘기끝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헌데 어느 교단 소속이십니까?"
이 물음에 대해서 5~6 명이나 되는 개신교 교단 교인들이 입을 다물더군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자신들이 어느 교단인지도 밝힐수 없을 정도로 걸리는 것이 많다면 공공장소에서 개신교 교인인척 티내고 다니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갈길이나 가실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윤리 도덕적인 문제에 자신이 없는 교회의 존속 이유가 무엇일까요? 윤리 도덕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집단은 정치권과 사회 지도층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말입니다.
"나는 바담풍 할테니 너희들은 바담풍해라~" 라는 주장이 당연한 세상이 되었다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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