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마누라 쇄뇌시키기] 어렵지 않습니다....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14 14:53:11
추천수 12
조회수   2,008

제목

[마누라 쇄뇌시키기] 어렵지 않습니다....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아래 핑크플로이드 노래에 심취하게 되었다는 또 다른(?) 경훈님의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나서

몇 글자 끄적입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핑플에 빠지게 된 것은 이곳 회원이신 개밥고수님 덕분입니다..ㅡ,.ㅜ^



어떠한 연유로 인해 그 잉간(?)을 접선하러 장위동엘 갔는데 제게 "PULSE" LIVE LD를 DVD로 맹근 것을



제가 갖고 간 만두랑 맞트레이드 하자는 개밥고수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집에 가면서 보게 된 것이

결정적으로 제가 핑플에 빠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 사건(?)이후로 인터넷도 뒤지고 핫트랙스도 가보고 너쥬브도 뒤지고 또 뒤지고...



마님과 어디를 까질러 갈 때나 아니면 집에서 쉬는 날도 허구헌 날 주구장창 틀어대고 또 틀어 댔습니다.



그러길 어언 10여년(?) 가까이 들입다 틀어 대니까 지금은 어디 까질러 갈 때 차 안에서 으막을 안틀면



"야! 으막틀어....ㅡ,.ㅜ^"



그러면 여지없이 저는 핑플의 노래를 틀어줍니다...



그럼 울 마님은 으막에 심취해 잠시후면 잠잠해 집니다, 둬어 시간 고개를 옆으로 아님 뒤로 제끼면서...ㅡ,.ㅜ^





전에는 블랙새버스나 오지오스본, 레너드 스키너드, 레드제플린 이런 그룹들의 노래를 들었었는데



그때마다 울 마님이 시끄럽다고 김용임이나 유지나 한예진 장윤정..이런 가수들 노래를 틀라고 했었습니다...ㅡ,.ㅜ^



바뜨. 시끄럽고 귀에 안들어오는 으막도 자꾸 들려주면 그 멜로디에 익숙해져서

차분히 자장가처럼 듣게 됩니다...ㅡ,.ㅜ^



심지어, 집에서 마님의 전유시간대인 드라마를 볼 때도 기타들고 핑플의 노래 곡들을 손꾸락으로 뜯습니다...



그러면 욕 직싸게 읃어 먹슴돠....ㅡ,.ㅜ^





2상 끗!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문경석 2013-12-14 14:59:54
답글

결론. 역시. 활발하게 멋있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

김주항 2013-12-14 15:06:51
답글

활발하게 욕 머그며 쥐어사는 어리쉰....^.^!!

zapialla@empal.com 2013-12-14 15:08:02
답글

<br />
한줄요약 : 사모님을 세뇌시키는 건 어렵지 않지만 여전히 욕은 얻어 자시고 있다는.......거쥬<br />
<br />
<br />
<br />
<br />
저도 언능 만성주부습진이 나아야 할텐데효.

김지태 2013-12-14 15:09:49
답글

을쉰에게 제가 은인 이었구만유. 저에게 평생 만두를 사다 바칠 수 있는 평생 만두권을 을쉰께 드리겠습니다.

이종호 2013-12-14 15:18:33
답글

개밥고수님은 어여 내 기브슨이나 내 놓으셔...참 ! 을매전 갈취한 아이패드랑 같이...ㅡ,.ㅜ^<br />
<br />
울 입뿐 경석님을 딴 잉간들이 좀 보구 본받아야 하는데....ㅡ,.ㅜ^ 에잉! 구신들은 모하나 몰러...<br />
<br />
입뿐 코알라님...ㅡ,.ㅜ^ 전 아예 주부습진을 손꾸락에 달고 삽니다....

이희덕 2013-12-14 15:20:49
답글

저도 얼쉰과 비슷한 경험담인디요.지리하고도 재미없을바흐의 마태수난곡을 10년째 차안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틀었더니 요즘은 바흐가 가장 편안 하다네요.진짜로.

이주형 2013-12-14 15:25:11
답글

을쉰 선생님...그깟 핑크 플로이드에 영혼같은 만두를 파신걸보니<br />
거봉 함 더 보시려고 한 겨울에도 도봉 마운틴 오르시는 열정이 이해가 갑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3-12-14 15:40:14
답글

아니 마나님께서,<br />
"야! 으막틀어....ㅡ,.ㅜ^" 정말로 이러신단 말씀임꽈.... ??<br />
말로만 듣던 돌쇠가 여기에.............. =3=3 3

이종호 2013-12-14 16:02:52
답글

짝퉁 골목길님께서 쇄뇌교육의 효험을 보셨군요...^^<br />
<br />
뻘겅 담뼈락을 오함마로 깨버리구 싶은 주형님....거의 강제로 피같은 만두를 강탈 당했슴돠...ㅠ,.ㅜ^<br />
<br />
깔끔쟁이 창연님....ㅡ,.ㅜ^ 증말임돠....말 안들음 맞아 죽슴돠...

김지태 2013-12-14 16:07:43
답글

와....강탈이래...진실을 이렇게 왜곡하면 안돼시지 말입니다.<br />
<br />
DVD 항개 얻고 싶은데 이거라도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해서 우짤수 읍씨 만두 받고 드렸구만 햐~~~

이주형 2013-12-14 16:10:49
답글

내 이럴줄 알았음...ㅋㅋㅋㅋㅋ

김승수 2013-12-14 16:11:07
답글

ㄴㄴㄴ<br />
사둔 , 어렵게 사시는군요 . 기냥 제비알들고 울집으로 오셔 !! 돌뎅이하고 삽시다...

이종호 2013-12-14 16:16:05
답글

ㄴ 쉰내나서 싫슴돠...ㅡ,.ㅜ^<br />
<br />
ㄴㄴㄴ 글구, 장위동 언저리 개밥고수님...ㅡ,.ㅜ^ 진실을 왜곡하는것이 아니지 마림돠...ㅠ,.ㅜ^<br />
내 목숨과도 같은 만두를 거의 강탈하다 시피 빼앗아 가놓구 그러는게 아님돠....ㅠ,.ㅜ^

지인수 2013-12-14 16:16:31
답글

예전에 동아리방 갔다가 오지오스본의 크라울리씨 듣고 깜놀했었죠<br />
저렇게 멋있는 곡도 있구나 하면서요<br />
그거 한번 쳐볼라고 엄청 연습했었는데 엄청 빠르더라구요<br />
근데 한 몇년 지나서 크라울리씨 다시 쳐보니까 엥? 느린 느낌이... ㅋㅋ<br />
<br />
좌펜더 우깁슨 하케에서 안꺼낸지 몇달이네요~ ㅠㅠ

이종호 2013-12-14 16:17:44
답글

인수님....ㅡ,.ㅜ^ 우깁슨은 됐구 좌펜더나 어케 울 집으로 장기 영구 무상 보관해 드리믄 안되까여?...ㅠ,.ㅜ^

김지태 2013-12-14 16:22:05
답글

을쉰 누구 말을 믿겠슴까. 여기서 항변해봐야 믿을 사람 아무도 읍씀다.<br />
<br />
다 식은 만두 묵느라 애먹었구만...ㅡ,.ㅡ

우용상 2013-12-14 17:11:17
답글

나주라 을쉰한테 뭘 받으신 분은 단군이래 지태님이 처음일 거라는...... =3=3=3=333

박대희 2013-12-14 17:51:26
답글

어부인 께서 뇌쇄적이란 말씀으로 알고 얼른 들어왔더니만....ㅜㅜ

염일진 2013-12-14 18:05:21
답글

마눌 쇠&#45488;시키기 어렵던데요????

김승수 2013-12-14 18:19:45
답글

힘도 &#51022;는 뇐네가 마눌님을 쇠&#45488; 시킨다고 구라를치시니, 돌뎅이가 사둔걱정에 늘 맘 조리며 산다우...

harleycho8855@nate.com 2013-12-14 19:47:57
답글

그냥 지처럼 마눌님한테 세뇌되어 사세염...ㅡ,.ㅡ^

김주항 2013-12-14 20:38:26
답글

수락산 뇐네와 요위 쪼르륵 세분<br />
세뇌든 뇌세든 저녁 이나 드세여....~.~!!

김승수 2013-12-14 21:00:01
답글

입맛도 &#51022;는데 닭내장탕 잘 꿇이는데 있으면 좀 알켜주세요....~.~!!

김주항 2013-12-14 21:09:05
답글

ㄴ닭 요리 맛나게 드실려면<br />
삼청동 청와대 가시면 됨돠....^.^!! (노계요리)

이종호 2013-12-14 22:02:44
답글

ㄴ 삼청동 노계는 넘 질김돠...ㅡ,.ㅜ^<br />
ㄴㄴ 글구 나두 닭내장탕은 몰라도 닭계장은 조와함돠....ㅡ,.ㅜ^

김승수 2013-12-14 22:35:25
답글

ㄴ<br />
파 듬뿍들어가고 닭기름 둥둥 떠다니는 얼큰한 닭내장탕 맛이 쥑입뉘다....ㅡ,.ㅜ3

우용상 2013-12-14 22:45:43
답글

ㄴ 닭내장은 탕보다 볶음이 와따임돠 ㅋㅋㅋ

김태성 2013-12-15 11:27:37
답글

을쉰 누크가 드디어 통관되어 어제 통관 완료 문자가 날아 왔습니다.<br />
<br />
며칠만 더 참으세요 ^^

이종호 2013-12-15 17:55:26
답글

허영 바가지를 오함마로 깨버릴까 궁리중인 태성님^^ 쓰엥유입니다..글구, 고생 많으심돠.<br />
그거 오면 조만간 종로에서 지가 쐬주 한잔 모시게씀돠...ㅡ,.ㅜ^ 돈은 태성님이 내는걸루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