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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일 처음하는데 좀 위로가 되네요 ㅠ

전 금방깨기도 했지만 마취해도 고통이 느껴지네요.처음 수면해봤는데..<br />
예전 대수술할때도 중간에 4명이서 저를 누르느라 힘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2년전에 위내시경 했는데, 목구멍에다 마취 스프레이를 뿌려서 괴로웠습니다<br />
10년전에 했을 때는 그런거 뿌리지 않아서 편하게 했거든요<br />
<br />
대장내시경은 무서워서 올해 검진 때는 뺐는데, 요즘은 에틸렌글리콜 용액 4리터씩 먹이는 곳이 줄어들고<br />
작은 양을 먹이는 곳이 많아졌나 봅니다. <br />
대신 의사 입장에서는 시야가 썩 좋지는 않겠죠<br />
4리터 먹고 대장내시경 받을 때도 창자 속

호수가 가늘어져서. 그냥 해도됨니다<br />
^o^

김순택님... 마취가 효과가 없으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소병기님... 아 호스가 가늘어졌군요. 몰랐네요.^^

장비우는 약먹고 몇시간정도 굶고 버텨야하나요? 배아프진않나요?

황준승님... 전 이번에 용액 2리터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야는 전혀 문제없겠던데요, 화면상 완전 깨끗해서요.ㅎㅎ

김학순님... 장비우는 시간 2시간 정도 걸리구요. 검사전 3시간 전에 다 비워야하고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면 안됩니다. 전 오전9시~11시까지 다 비우고 2시반부터 검사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침,점심 굶은셈이죠. 우유주사 맞고 잠을 자버리기 때문에 정말 아무 느낌 없습니다. 본인이 술이 좀 쎄다면 사전에 말씀하십시요. 중간에 안깨게 좀 해달라고 ....그러면 조금 우유주사량을 늘려주더라구요.

ㅎㅎ 저는 장비우 가 뭔가 했습니다.ㅋ 저는 얼마전에 위 내시경 했는데 걍 할 만 하던데요?

저는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했는데 살짝 "쩍" 팔린거 말고는 할만하던데요 ㅋ<br />
전 비수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r />

아, 그럼 용기 내어서 대장내시경 함 받아야겠네요<br />
8년전 용종제거 한 적이 있어서 간만에 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위내시경은 2년마다, 장내시경은 5년마다 비수면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내시경은 장이 굽어진데 통증이 있어 이 악물고 참고 끝냈는데 내 장을 봐가며 검사하니 좋군요. 위내시경은 금년에 했는데 전보다 가늘어졌나 좀 편히 했습니다. 물론 내시경이 목구멍 넘어갈때 숨쉬기 요령이필요하더군요.

띄워쓰기 좀 제대로 합시다.장 비우는...흐흐<br />
처음엔 장비가 우비를 썼나하고...

L ㅋㅋㅋ

밥먹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