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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는 좀 가볍고 둥둥떠가는 느낌이죠

어느 정도인지 그랜저를 한 번 시승해봐야겠습니다.

현대차중에 소나타가 가장 승차감이 좋다고 하시더군요...(김기태 pd)<br />
제네시스, 에쿠스는 국내 후륜 구동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합니다.<br />
후륜구동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서 140km를 넘게되면 승차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br />

그래야 잘 치고 나가잖아요,

차는 좀 묵직해야...

초반가속만 좋으면 일단 만족하는 국민들이 많을거예요. <br />
나보다 앞서가는 타인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새치기도 잘하고요.<br />
옛날에 소나타 택시가 출발때 앞서간다고 광고도 했어요, ㄷㄷㄷㄷ

아우디 비머도 촐랑됩니다...ㅠㅠ 예전에 독일차가 아니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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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그나마 묵직..

서민5호는 묵직한게 아니라 잘 안나가는 겁니다.<br />
호구도 별로지만 서민5호는 더 별 볼일 없습니다.

지금 그랜저와 에스엠5의 가속능력 얘기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요

소나타가 제일 승차감이 좋다구요? 현기차 싫어도 그 건 좀 아니 듯... 택시 타보시면 아시잖아요. 소나타와 그랜저는 차이가 꽤 크죠. 에쿠스3.8이나 k9 나쁘지 않습니다. S클래스나 7시리즈 말고 비슷한 가격대랑 비교하면 최고 수준 맞아요. 전 현기와 관계도 없고 지금은 다른 차 타지만요.

묵직하고 중후한 느낌? 내는건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쇼바 바람좀 빼줘고,핸들좀 무겁게 하고,타이어 말랑한거 써주고..가속반응 한박자 늦추고...등등등...현기는 늘어나는 여성운전자와 단거리,시내주행 위주의 수요자를 잡기위해 특화한 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구형 슴5는 좋은 차라는데 동의하지만 신형 슴5는 주세봉님의 댓글도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br />
안 팔리는 이유가 단지 못생겨서만은 아니거든요.

가벼운 느낌을 고급이라고 생각하니 그게 참..

무거운거랑 묵직이랑 틀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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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제네시스고 에쿠스고 아직 멀었어요 묵직한 주행감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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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리는 느낌이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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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시리즈만 타도 확 감이 틀리던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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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승차감 기준은 개인적인 생각이신것 같습니다...슴5는 시내주행이나 요철지날때 불편한데 그랜저는 그런데로 편해요 근데 좌우 흔들때 좀 슴5가 나을겁니다 도로사정이 좋으면 슴5도 좋긴할것 같은데요. K9 에쿠스 승차감은 좋아요~ 개인적인 기준은 승차감은 역시 렉서스라는 생각입니다...

벤츠 E의 묵직함은 원천적으로 뭔가 달르겠죠^^ 오렌지맛향 쥬스와 진짜 오렌지주스의 차이처럼요~

그래서 잘 팔리는건지도 모릅니다.

승차감도 일종의 개인취향일수도 있겠죠... 저는 최근에 타본차중에 가장 좋았던건 bmw 그란쿠페였어요... 핸들 팍 꺽을때 어찌나 품위있게 자세를 잡던지... 고급+스포츠 성향 다 있더군요 ㅎㅎㅎㅎ

벤츠는 특유의 묵직한 승차감은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렉서스의 부드러움도 그렇구요. 두 브랜드가 승차감에서는 가장 탁월한 듯 하고...쏘나타가 승차감이 가장 좋다라는 자동차 저널의 말은 오버지 싶고, 여튼 현대차는 HD/NF/TG이후로 하체가 무지 허술한 느낌입니다. XG/다이너스티 등도 그렇지는 않았는데요. 최상급인 현 제네시스/에쿠스도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특유의 고속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것도 급에 비해 부족한 것이죠. 많이.

벤틀리 프라잉스퍼가 E클만 못하다는 분도 있고, 최상급 모델인 뮬산은 정통 FR구성인 걸 보면 FR로 최상의 승차감을 만들어 내는 브핸드는 벤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승차감 또한 오디오처럼취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전 구닥다리 XG가 많이 편하니...^^;

국산차 중 체어맨 H / 구형 SM7 / 토스카 / 오피러스 등이 좋았네요. 신형 SM5나 HG 모두 그닥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악은 구형 에쿠스., 엔터프라이즈...멀미 나던 차들.

HG그렌져 친구와 후배가 타고 다니는데 묵직한 느낌이라고는 전혀없죠.<br />

ㄴ [현대차중에서는] 소나타가 가장 승차감이 좋다고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말했다고 되어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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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M7 뉴아트는 운전 해보니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국산 다른차보다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br />
오피러스는 뒷좌석에 타보니 정말 구름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SM만 15년째 타고 있는데 <br />
언제 어느때던 현대의 그렌저를 딱 타면 첫느낌은 좋습니다. <br />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보들보들한 쿠키를 한입 먹는 느낌이랄까? <br />
그런 쿠키는 오래 못먹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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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좀 내고 코너 몇번 돌고 나면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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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안 나고, 시내의 짧은 거리를 운행한다면 현대의 그랜저나 소나타도 좋은 선택이겠죠

HG 300 / 뉴SM 5 / 올란도 <br />
세 차량 모두 골고루 제가 운행 및 관리 하고 있습니다.<br />
이렇게 세대 집에서 굴리고 있는데요.<br />
식구들 모두 승차감은 압도적으로 HG 가 좋다고 합니다. <br />
저 또한 그렇구요.<br />
개인적으로는 120Km 까지(그 이상 주행할 일이 없네요.) 고속 안정감은 올란도 > HG > 뉴SM 이구요.<br />
정숙성은 정말 HG가 압도적으로 정숙하고요<br

주하님 의견에 동감~~ 근데 플레티넘은 틀린 모델이예요~

sm5 타는데 묵직하디기 보다는 뭔놈의 차가 이렇게 무겁고 안나가는지.<br />
고속에서는 또 가볍게 느껴저서 불안하구요.<br />
2.0은 2.0 답던걸요.

뭐.. 가벼우니 뭐니..해도.. 패밀리카로 그랜져.. 면 괜찮긴 하죠..<br />
물론, 패밀리카로 볼 때 말이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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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측면에서는 참.. 심히 걱정이 됩니다. 해서 저의 집은 제차는 장거리 때만 타구요..<br />
거의 집사람 차인 스파크 탑니다. 스파크.. 서스.. 좋습니다..ㅋ<br />

이넘의 SM의 매력이 묘한 것이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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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한단계 윗등급의 자동차와 맞짱을 먹거나 오히려 낫다는 것이지요.<br />
그러니까 SM2.0 랑 그랜저 2.4<br />
SM 2.3 V6 랑 그랜저 2.7 이렇게 맞먹거나 어느 부분에선 더 낫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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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저도 3.0을 넘어가면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br />
왜냐면 그랜저는 배기량 별로 차체가 다르더군요. (제원표 상

현대도 미국에서는 보증기간 엄청나잖아요. <br />
끼워팔기 신공도 놀랍고요

현기의 부식성은 세계최고죠<br />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전달도 준중형 이하에선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