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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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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10:2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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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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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단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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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숙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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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배터리 교환이 안되는 스마트폰을 써보니 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별도 구매한 휴대용 충전 배터리를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매하고나니 묘하게도 이걸 써야될 정도로 급한 상황은 발생되질 않는군요.
전기차, 정확히는 배터리차라고 해야겠지요.
집에서 거의 방전된 차를 충전 시작했는데 갑자기 차 사용할 일이 생긴다거나,
거의 방전 상태로 휴게소에 들어갔는데, 충전대가 부족하여 차가 줄을 서있다거나,
갑작스런 회식이나 차를 빼지 못할 상황에 의해 차를 놓고가서 충전을 못한다거나...
이러면 저는 신경쓰여 잠도 잘 못잘 것 같습니다.
Sub 로 사용하기에는 편할 것 같은데, Main 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2대의 차가 있어야 되는 상황?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중에 차량이 본격 출시되기 시작하면 비상용으로
휴대용 발전기를 차에 싣고 다니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국에서 가주 값싸게 출시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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