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년만에 책상을 샀습니다(일룸 쿼드 제품 입니다)
책상 구입전 부터 사이즈 보고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스피커 배치가 저렇게 밖에 안되더군요 언발란스한 스피커 위치를 제외하고도
스피커 좌/우/뒤 공간 확보가 안되서 책상과 스피커가 합해진 효과가 나타납니다
앰프, 스피커 특성이 저음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귀에 거슬린 정도는 아니지만
책상이 소리내고 있는 효과는 확실히 느껴지내요 ^^;;
여기서 부터 질문입니다
1. 왼쪽 스피커를 위쪽으로 올려서 좌우 맞추어 주는게 날까요? 아니면
오른쪽 스피커를 구석에라도 내려주는게 나을까요?
2. 부밍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요?
(스피커 뒤판에 계란 포장지 두기, 덕트를 스폰지로 막기, 스파이크 사용하기 등)
3. 마운트를 이용하여 좌우벽에 위쪽에 스피커를 다는 방법은 어떤가요?
4. 아니면 조금 더 소형의 스피커로 교체하는게 나을까요?(지금 너비19/높이32CM입니다)
5. 방크기, 앰프를 고려해서 스피커를 교체한다면 어떤 스피커가 괜찬을가요?
가요, 클래식 골고루 들으며, 여성보컬, 피아노 타격감 소리를 좋아라 합니다
(중고가 기준으로 30만원대 이하에서 추천 바랍니다)
시스템은
-앰 프 : toany la-200,
-스피커 : 아남 as-F80N(10년전 구입한 저렴한 스피커 입니다)
-헤드폰 : 베어다이나믹 DT-440
-방크기 : 약 2.5평
긴글 읽어주셔서그리고 답변해 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