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영화와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br />
실제 그 사건의 주인공인 그 여자는 왜 400만원에 혹해서 <br />
물론 자신은 모르고 운반했다고 하지만.. <br />
400만원을 주고 배달을 시킬때는 뭔가 의심은 해봐야하지 않았을지... <br />
그렇게보면 그 여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만... <br />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 이슈화됐던 사건인만큼 대충 스토리를 보자면,<br />
남편이 지인 보증을섰다 잘못되어, 단칸방으로 이사를 하게되고,<br />
방세도 내기 어려울정도로 어려운 처지가 됐을때,<br />
남편 후배로부터 원석을 옮겨주면,<br />
400 만 원을 주겠다.<br />
그게 마약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옮겨만 주면 400 만 원을 준다하니,<br />
절박한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여지가 없었을겁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