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cbssports.com/mlb/transactions/free-agents
ㄴ 이 링크는 현재까지 공식 정리된 FA선수들 현황입니다.
지금은 윈터미팅에서 FA계약 마무리와 팀간 트레이드 협상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전의 관련 글에 다저스에 대해 답글을 달은 것이 일부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이후로 오늘 진행된 루머들 포함해서 다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 추신수
현재 거론중인 팀은 애리조나와 텍사스....
아직은 텍사스가 조금 더 의지가 있어보입니다.
빠르면 여기서 마무리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언론쪽에서는 현재 거론된 팀이 전부는 아닐 것이라고
확신하는듯 합니다.
다저스가 캠프와 이디어중 한명을 내보내려고 하면서
추신수를 고려하는 팀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연봉을 좀 보조해 주더라도 내보내려할것 같습니다.
현재 연봉 부담이 너무 크거든요.
외야진은 지금 푸이그, 크로포드, 캠프, 이디어, 반슬라이크 등으로
한 명 나가도 충분해 보입니다.
슈마커는 신시내티로 갔고 헤어스톤은 아직 결정되진 않았습니다.
슈마커가 했던 기존의 포지션 이동 역할은 좀 아쉽게 되었으나
디고든이 내외야를 보려는 조짐도 있고, 일단 다저스는 야수쪽으로는
현상태로 충분하다고 보는듯합니다.
유리베를 잡는데에도 그리 적극적이진 않습니다.
물론 연봉 부담도 있지만.....
마침 오늘 미팅에서 맷 캠프에 대해 거론이 좀 되었습니다.
역시 관심이 있는 팀은 디트로이트와 시애틀로 모두 추신수와 함께 놓고
고려중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시애틀도 이번에 전력 강화에 상당히 적극적이더군요.
텍사스, 애리조나, 시애틀, 디트로이트중 한팀은 추신수를
한팀은 맷캠프 또는 이디어중 한명을 데려가게 될거 같습니다.
신시내티는 아직 추신수를 완전히 포기한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언론쪽에서는 머니파워에서 밀릴것이라 전망합니다.
2. 오늘 거론된 그밖의 루머들로는....
AJ버넷 은퇴 여부 고려중, 2014년에 계속 할 경우 현 소속 피츠버그 또는 볼티모어가 가능
다나카 : 다음주에 포스팅 여부 결정
유리베 : 다저스와는 계약 기간에 이견이 있고 말린스와 화이트삭스가 관심중
다저스는 유리베 놓치면 마이클영 재계약도 고려중